----네이버 ----구글 <--빙웹마스터 도구--> '보컬레슨'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펑키한 음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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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떨림 잡기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할때 목소리가 사시나무 떨리듯 벌벌거리며 떨리면서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떨리는 경우엔 소리의 명확도가 떨어져 메세지 전달도 어설퍼지고 그 사람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목소리가 떨리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순히 마음가짐만 바꿔먹더라도 차분하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흥분하거나 과도한 긴장상태가 이어질 경우 호흡이 불안정해지기에 소리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심호흡도 길게 해보고 마음을 차분히 안정화 시킨뒤 소리를 내도록하자.

 

 

연습방법

1. 복식호흡하기

모든 소리내는 방식의 첫번째는 복식호흡이다. 압력이 잡힌 질좋은 호흡이 공급이 안될경우 소리에도 질좋지않은 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2. 롱톤하기

목구멍안쪽을 열어 연구개를 연상태를 유지하고 소리를 길게 내어보자. 후반부로 갈수록 호흡이 부족하여 떨리는 경우가 생길것이다. 최대한 떨리지 않고 호흡을 길게 사용해서 길게 끌려고 노력하는 연습을 해보자.

3. 발음 정확히 내기

발음을 또박또박 똑바로 내려고하면 호흡이 눌리면서 잡힌 소리가 나게된다. 소리를 흐리멍텅하게 내면 호흡역시 압력이 없는 불안정된 호흡을 쓰기에 소리는 힘이 없을가능이 많다.

4. 성대 길이 조절하기

내고자 하는 음의 위치와 성대의 길이조절이 적절히 맞아 떨어지지않으면 소리가 불안하게 나온다. 하지만 성대길이 조절을 하라고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데 쉽게말해 음이 올라갈때 톤이 조금 더 얇아지고 저음을 노래할때는 톤이 조금 더 두꺼워지게끔 하는것이랑 흡사한데 톤이 얇아지는것을 목을 조이거나 저음에서 톤이 두꺼워지는걸 턱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안정된 근육을 사용하여 안정된 호흡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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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잘부르는법

 

 

우리나라 민족자체가 흥은 많으나 흥을 풀만한 놀이 문화가 많이 부족해 노래방과 같은 음악으로 그 흥을 많이 풀려고한다.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즐기러가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의 회식등으로 많이들 노래를 부르고자 한다. 심지어 요즘엔 음악을 전공으로 하거나 가수를 꿈꾸는 어린친구들이 꽤나 많아졌다. 
이런 노래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잘 되긴 힘들다. 사람의 몸이 변화가 되는데는 조금씩 조금씩 오랜기간동안 공을 들여야 변화가 이루어 진다. 앞서 많은 연습방법들을 제시하였고 또 앞으로 제시할 모든 방법들에 있어서 조급한 마음보다는 꾸준함으로 이어 연습해나가길 바란다.
 

 

1. 음악 감상

먼저 음악을 잘하기 위해서는 음악을 잘 들을 필요가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책을 많이 봐야하듯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노래를 많이 들어야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찾아 모든 앨범을 들어보고 같은 장르나 비슷한 가수의 곡을 찾아 또 들어보자. 물론 음악을 듣는 태도 또한 굉장히 중요한부분이다. BGM처럼 흘려서 듣지 말고 음하나하나 소리하나하나를 집중해서 나의 모든 세포가 느끼려하며 집중해서 들어보자. 듣는것만 잘하더라도 반은 성공한다.

2. 기본기 연습

모든 악기에는 기본 사용법은 있다. 마치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튜토리얼을 하는것처럼 기본 조작법이 필요하듯 노래에서도 기본적인 소리를 내는 방법이 필요하다. 물론 기본없이도 일반인들은 노래를 한다. 그리고 꽤나 잘하는 친구가 있다. 하지만 기본기 없이 하는 노래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 프로가 되긴 어려워질것이다. 예를들어 원래부터 힘이 쎄서 학창시절 싸움을 잘하는 친구가 있다고 가정을 했을때 이 친구가 격투기를 배운사람과 만났을때도 이길수 있을까? 그러지 못할것이다. 모든것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3. 노래 카피하기

많은 카피가 필요하다. 한명을 카피하면 모방이 되지만 수백명을 카피할경우 나 자신만의 노래가 된다. 톤을 쫓아 가지말고 느낌과 그루브나 강약, 공명의 위치나 호흡의 중심을 잘 느끼며 한소절 한소절 디테일하게 카피해보자. 한곡 두곡 쌓였을때 실력은 꽤나 향상되어 있을것이다.

4. 레코딩 연습하기

노래에서 레코딩연습이 최고다. 자신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는데는 이만한것이 없다. 레코딩을 반드시하면서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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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 무료강좌 이거면 끝

- 노래감정 대입방법과 절제

- 홈레코딩에 필요한 장비들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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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발음 교정 연습하기



가요의 90%노래는 사랑에 관한이야기이다. 그 가운데에 '사랑해', '보고싶어서'등과 같은 노랫말에서 ㅅ발음은 꼭 나오게 되어있다.
여기서 실수하는 시옷발음의 원인은 사람마다 문제점이 다른데 가장 흔한 이유는 구강구조의 문제이다.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바람빠지는 소리를 자신도 모르게 막고자 치아 사이사이에 빈공간들을 혀로 막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혀로 구멍을 하나하나막다보면 ㅅ발음이 th 발음으로 나오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는 치아교정을 권하지만 만만치않은 비용때문에 쉽게 하기에 꺼려진다. 다음 해결책으로는 바람빠지는 느낌의 소리는 입술로 막아주고 혀는 치아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연습하는 방법이다.


 
종종 볼펜을 입에 물고서 발음 연습을 하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연습방법도 볼펜앞으로 혀가 나가지 않도록 하기위해 생겨난 방안이다.
볼펜을 입에 물고서 ㅅ발음이 들어간 단어나 노래를 해보면 굉장히 불편함이 느껴지는데 그 불편함을 이겨내고 발음이 이루어질때까지 연습이 이루어져야만 노래에 큰 무리없이 대입할 수 있다. 모든 습관은 올바른 방법으로 어느선까지는 교정이 가능하다. 짧은시간에 해결하려하지말고 일상적인 생활습관에서부터 교정하며 노래에도 대입할수있도록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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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필요한 운동



음악과 운동 모두 몸을 사용하기때문에 적절한 운동은 노래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공연예술자로서 멋있고 이쁜 몸매는 무대에서의 자신감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오랜시간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하는 가운데에 건강한 체력으로 모든 스케줄을 감당 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하다.

1. 유산소 운동

다이어트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경우가 많지만 심폐지구력 강화 운동으로도 주로 쓰이게 된다. 노래는 폐활량의 기능적인 부분이 영향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기능적으로 우수할 경우 더 많은 재료를 공급할 수 있기에 조금 수월할 수는 있다. 체력 키우기에도 유산소 운동이 많이 활용되는 점을 참고하고 운동해보자.

2. 복근운동

복근운동을 할때에 호흡을 뱉으며 상체를 일으킬때 횡경막운동도 같이 되어 노래할 때 호흡의 압력을 잡아주는 힘이 더 강해진다. 압력이 강해야 큰 성량과 노래의 다이나믹을 표현하는것이 더 수월해 지는것을 잊지말자.



3. 무겁지않은 중량 웨이트 트레이닝

과한 중량은 근육이 비대해지며 소리를 낼 때에 전신에 힘이 많이 들어갈 위험이 생긴다. 가벼운 무게로 횟수와 세트수를 늘려서 운동하자. 발성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라면 웨이트트레이닝 자체가 소리에 방해를 줄 수있다. 노래를 생각한다면 가급적 맨몸운동을 추천한다.

4. 충분한 휴식

우리의 몸은 컨디션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몸이 피로하면 소리도 잘 나오질 않고 무기력해 진다.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끌어올리려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운동한 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잘 해주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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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 열고 노래하기



연구개를 들어서 소리를 내는것은 즉, 목구멍을 열고 노래하는것으로 목구멍을 열어주면 연구개가 위로 들리게 되며 인두강에서 좋은 울림이 울리고 풍성한 소리를 낼 수 있게된다. 간혹 음이 올라간다하여 호흡의 위치도 같이 올라가버리면서 목구멍까지도 막아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듣기 좋은 소리가 나진 않을 것이다. 음이 올라가더라도 호흡의 중심은 아래로 내려주고목구멍은 계속 열려서 소리를 내줘야 제대로된 울림을 낸다. 



연구개 드는 방법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하품하는 느낌을 잡아보면 된다. 단, 소리를 낼때에 하품하듯이 너무 과하지 않게 입을 벌려주는것이 좋다. 마치 하품하기 직전의 느낌으로 입을 벌리고 목구멍도 열어주는 것이 풍성하고 좋은 울림을 내기에 좋을것이다. 노래할때 외에도 연구개를 드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롱톤으로 먼저 연습하길 바란다. 연구개를 들어 준 상태가 길게 지속이 될수 있게 연습하고 발성스케일을 통하여 연구개가 들린상태를 유지하며 음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신경써서 노래를 부르는것이 좋다.

주의점

연구개를 들어 소리를 낼때 간혹 근육을 착각하여 턱에 힘이 든채로 소리를 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턱아래쪽에 손을 대보면서 힘이 들어가는지 체크하면서 소리내길 바란다.(발음에 따라 턱에 힘이 들어가는 발음이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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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노래 성량 키우기

 

 
보컬에게 성량은 가창력부분에서 영향이 있을만큼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이 부분은 사람마다 최대치의 성량감은 전부 차이가 있다. 성량이 부족하다하여 노래를 꼭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키우려고 하는것이 좋다. 예를들어 운동선수가 힘이 쎄면 유리하지만 힘이 부족하기에 다른 스피드로 승부를 보면된다. 하지만 약한만큼 힘을 키우는 훈련을 꾸준히 노력해야하듯 노래에서도 성량이 부족하더라도 본인의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성량 키우는 연습방법

1. 복식호흡 하기

항상 소리를 내는 발성의 기본 첫번째는 호흡이다. 호흡의 압력이 없다면 질감 좋은 소리를 내기가 어렵다. 항상 복식호흡을 생활화하여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이 자동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늘 연습하도록 하자.

2. 기합넣듯이 소리내기

태권도나 검도와 같이 대련전에 '악'이나 '핫'과 같은 다양한 발음으로 기합넣는 것처럼 기합을 내어 보는데 기합을 낼 때 본인의 배를 만져보면 올바른 기합소리가 들어갔다면 본인의 배가 일시적으로 호흡에 어택이 가하는게 느껴질 것이다. 좋은 울림을 내기위해 호흡을 활용한다고 생각치 않아도 보통은 자연스럽게 호흡을 활용하게 되어 있다. 기합을 단타성으로 '아! 아! 아!'이런식으로 소리내어보자. 목에 힘이 가해지는 소리를 쓰면 안된다. 기합을 목으로 넣게 될경우 목이 상할 위험이 있기에 목에는 힘을 뺀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3. 기합넣듯 소리 길게 끌기

기합 넣는 느낌의 소리와 호흡 어택이 느껴진다면 단타성으로 내던 소리를 호흡에 어택을 첫소리에 준상태에서 그 볼륨을 유지하며 '아-------'하고 호흡이 다될때까지 소리를 쭉 끌어 본다. 마찬가지 목에 힘이들어 가지 않도록 의식해 주는것이 좋다.

4. 노래 대입하기

항상 본인이 필요한 테크닉이나 발성연습을 했다면 노래에 대입하는 연습을 꼭 하도록하자. 발성을 잘하기 위해 발성연습을 하는것이 아니라 노래를 잘하기 위해 발성연습하는 것을 잊지말자. 앞서 이용했던 호흡의 어택을 노래에서도 어택을 가하며 노래해보자. 성량 연습할 때에는 노래가 딱딱하게 나오더라도 감정을 넣기보다는 큰 볼륨감을 유지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5. 절제하기

큰 소리를 대입해보는 연습을 했다면 절제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아무리 큰 성량을 지녔더라도 듣기 좋은 정도까지의 볼륨을 내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우리가 비싼 스피커에 볼륨을 최대치로 크게 틀면 보통은 귀가 따갑고 아프기에 적절한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다. 마찬가지 아무리 큰 성량을 지녔더라도 절제하여 사람들이 듣기 좋은 소리로 컨트롤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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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서 감정의 대입과 절제하기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감정이다. 아무리 좋은 톤과 테크닉이 있더라도 감정의 표현이 되지 않는다면 진심없는 빈껍데기 말로들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어렵다. 물론 톤메이킹과 테크닉이나 발성없이 감정표현만 들어가는것 또한 아마추어처럼 보이겠지만 그럼에도 감정이 살아있다면 보컬리스트적으로는 아마추어처럼보일지라도 음악적으로는 감동을 줄 수 있을것이다. 

 

감정 대입하기

노래를 시작하기전에 항상 가사를 쭉 잃어보고 어떤 내용인지 파악해야 한다. 슬픈내용인지 즐거운내용인지 사랑한다는 것인지 미워한다는 것인지 싫지만 보고싶다는 것인지 비슷비슷하더라도 때에 따라 미묘한 감정의 표현이 달라진다. 실생활에서 잘 떠올려보면 자신도 때에 따라 감정이 다르다는것을 알 수있을 것이다. 가사의 내용이 파악되고 노래에 들어갈 때 가사 말의 내용을 상상해서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듯 떠올리고 그 상상한 내용을 마치 가창자 본인의 눈앞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것 처럼 느끼며 노래에 임하면 좋다. 상상하며 이미지트레이닝 할때에 처음엔 눈을 감고 해보는것도 도움이 되지만 노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감고만 노래하는것은 관객들과 소통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 몰입을 위하여서만 감도록하자. 
 

 

감정 절제하기

감정이 메마른듯 해도 노래에 감동이 없지만 과한 감정이 대입이 되더라도 올바른 노래가 이루어 지기 힘들다. 가령 너무 감정에만 몰입한 나머지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노래할 경우 코가 막혀 비강의 울림을 막고 코맹맹이 소리가 나고 호흡역시 컨트롤이 흔들리기에 노래가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인들에게 노래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많은 감정을 대입하여 노래를 할 수는 있겠으나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슬픈감정은 가지고 있되 노래의 컨트롤은 무너지지 않을만큼 절제하여 노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노래에서는 마음으로는 울것같고 너무 슬프지만 그 슬픔을 억누르고 참고 노래를 부르는것이 좋은 감정이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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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나 오디션에서 실수 대처방법

 

무대에서는 많은 긴장감이 따른다. 긴장감때문에 많은 실수를 하는데 실수를 하기 이전에 예방하는것이 중요한데 그런 예방 방법뿐아니라 실수를 한뒤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도록하자.

가사를 까먹었을 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인데 대부분 오디션이나 공연할때 가사를 외워서하는데 긴장한 탓에 가사실수가 가장 많다. 필자의 경우도 가장 큰 단점이라면 기억력이 나빠서 가사를 종종 까먹곤 하는데 이 때마다 가사를 지어서 부르거나 생각나는데로 1절인데 2절가사를 부르기도하고 2절인데 1절가사를 부르기도한다. 중요한것은 얼마나 뻔뻔한가이다. 뻔뻔하게 원래 내가 말하는 가사가 맞는것 처럼 연기하면서 잘 지어서부르면 눈치채는사람은 드물다.
 

 

음이탈이 났을 때

삑사리라고도 하는 음이탈은 무대에서 굉장히 창피하다고 여길수 있는부분인데 자연스럽게 대처하길바란다. 축구선수들도 경기를 하다보면 공을 몰고가다가 넘어지기도하고 다치기도한다. 노래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이기에 실수하기 마련이다. 자연스럽게 티내지 말고 넘어가자. 대략 4분가량의 노래중에 음이탈이 난부분은 1초뿐 되질 않는데 이 1초의 실수로 나머지 3분넘는시간을 망치지말자.

박자를 놓쳤을 때

가장 큰 실수이다. 음악은 시간 예술이라고 표현하는데 흐르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것과 같은데 박자를 놓치는것은 흐름이 끊어져버리는 것이기에 티가 많이난다. 하지만 이마저도 빠르게 어디 부분인지 파악하고 흔들림없이 이어 부르는것이 좋다.

정리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나 뻔뻔해 지는가다. 무대에서 노래부를때만큼은 그 누구보다 노래부르는 자신이 주인공을 잊지말자. 무대에서는 자신이 최고라 생각하고 내려와서는 부족함을 한없이 느끼며 연습하도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실수하더라도 원래 내가 준비하고 계획된것과 같이 뻔뻔하게 여우처럼 노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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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에게 필요한 재능

노래뿐아니라 음악자체에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틀린말이 아니다. 음악에서는 뛰어난 감각이 필요할 뿐 아니라 여러사람들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낼수 있는 담대함등 다방면에서 보통의 사람들보다 우수한 면모를 보여줘야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다. 그렇다면 꼭 타고나야만 그런 재능을 활용하고 음악을 할 수있을까? 그렇지 않다. 오늘은 그런 재능에 대해 이야기 하려한다.

1. 열정

가장 중요한 재능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타올라야 한다. 대부분 음악을 하는 이들은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이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 자신이 너무 하고싶기에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거나 연습 중에 힘든 점이 있다면 금새 열정이 식어 버린다. 음악을 시작 하였다면 시작한 그 마음을 끝까지 잊지 않길 바란다. 그 어떠한 재능보다도 가장 중요한 재능이 열정임을 잊지말자.

2. 음감

음감에는 절대음감 상대음감이 있다. 절대음감은 타고나야하고 상대음감은 훈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감각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컬에게는 절대음감보단 상대음감이 여러면에서 수월한면이 있다. 음악은 작은 선율부터 큰 선율로 이루어 져있다. 아무리 좋은 톤을 지니고 큰 소리를 낼 수있다 하더라도 음정이 정확하지 않다면 듣기 거북할 뿐이다. 연습으로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자.

3. 리듬감

리듬감역시도 감각이다. 몸치, 박치 라며 리듬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리듬을 느끼려고 하면 리듬감 역시도 발달할 수 있다. 결국은 자신이 느끼려고 하지 않아서 발달이 안된 감각일 뿐이다. 음악을 들을때 멜로디라인에만 집착하지말고 드럼이나 베이스악기 소리도 잘 들어보며 음악에 집중하면 자연스레 리듬을 느낄 수 있다. 
 

 

4. 성량

성량은 타고나야 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마이크가 있다. 마이크가 없는 시절에나 큰 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앞 자리부터 끝자리까지 들리게 끔 하여야했지만 요즘엔 공연에서 음향시스템이 없는 곳이 없다. 오히려 너무 큰 성량은 귀를 피곤하게 할 뿐이다. 하지만 본인이 낼 수있는 최대치의 성량을 내는 발성연습은 필수다.

5. 감정

감정대입은 타고난다기보단 본인의 경험에서 대부분 나온다. 삶 속에 아픔이 있다면 아픈 이야기를 잘하고 행복이 있다면 행복한 이야기를 잘 할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느끼지 못한것을 표현못하는것도 아니다. 다양한 영화나 책을 보며 간접 경험도 감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6. 무대매너 

무대에서 얼마나 여유가 있고 담대한지에 따라 프로다워 보이거나 반대로 아마추어처럼 보일수 있다. 무대매너나 퍼포먼스 역시 많은 무대 경험이 필요로 한다. 완성해서 무대에 오를 생각하면 늦다. 부족하더라도 무대에 자꾸 올라가고 욕먹거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사람이기에 실수는 늘 있을수 밖에 없다. 항상 부딪혀라. 그게 답이다.

마무리

음악을 하는데에 있어서 다양한 재능이 있음은 좋다. 물론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하지 않았는데도 위에 제시한 부분들이 자연스레 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음악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말하는 재능은 노력이 부족하더라도 가능한 것을 이야기하지만 자신이 부족한 재능은 노력으로 커버할수 있음을 잊지말자. 이제 재능탓 남탓말고 자신의 열정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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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않을때 노래 연습 방법

 

사람의 몸은 매일이 같을수가 없다. 어제 무엇을 먹었는가에 따라 몸무게가 조금씩 변하기도 하고 살이 찔수도 빠질수도 활동량이나 수면시간에 따라 컨디션이 좋을수도있고 몸살이 날수도있다. 여러 질병에 노출이 되어있는데 그 때마다 연습을 쉬게되면 그만큼 남들보다 뒤쳐질 위험이 있기에 연습을 쉬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의사들이나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쉬어주는것이 좋겠지만 몸이 좋지않을 상태에서도 어느정도 컨디션이 나와줘야하는 공연예술자들은 쉴수가 없다. 필자도 목이나 컨디션이 좋지않아 병원가면 노래하지말고 쉬라고하지만 음악으로 밥벌이 하는 우리에겐 일을 쉬란것과도 같은말이기에 그럴수가 없다. 컨디션조절역시 실력의 한부분이라 말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수많은 바이러스를 모두피해다닐수는 없기에 그나마 요령을 말해보고자한다.

1. 이미지 트레이닝

상상하여 노래를 부르는 연습이다. 이미지트레이닝은 실제로 노래하는것 만큼이나 좋은효과를 준다. 노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는것이기때문에 몸안의 근육을 상상하여 움직임을 파악하여야한다. 가장 쉬운 이미지트레이닝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두고 소리를 내지않고 내가 부른다고 상상하며 노래부르는 시늉을 해보자. 컨디션이 회복이 되었을때 상상으로 부르던 노래가 효과가 있었음이 증명될것이다.

2. 두성의 비율높이기

흉성의 비율이 높은상태에서 소리를 낼 경우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과한 압력이 사용이되는데 컨디션이 좋지않을경우 그만큼 몸이나 목에 부담이 많이된다. 두성의 비율을 다소높인 믹스보이스 소리를 사용하여 컨디션이 좋지않은것을 숨길수 있도록 해보자.

3. 충분한 워밍업

기본적인 스트레칭이나 립트릴 위주의 충분한 워밍업을 한뒤에 소리내는것이 좋다. 워밍업은 목이 다치지않게 도와줄것이다.

4. 과하지않은 성량

너무 큰성량으로 노래하려하지말자. 간혹 컨디션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좋을때와 같은 성량으로 노래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상태는 더욱 악화될 뿐이다. 

5. 목에 좋은 차마시기

배즙, 도라지즙, 유자차, 꿀물등 목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종류의 차를 많이 마셔주자. 컨디션이 완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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