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구글 <--빙웹마스터 도구--> '보컬레슨'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 펑키한 음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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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노래에 도움을 줄까?

 

노래는 몸을 사용하는 것이다. 뻔한 이야기지만 잘못된 운동은 노래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올바른 운동은 노래에 도움이 된다.
노래하는 사람은 공연예술자이다. 늘 무대에 서야하고 남들 앞에 섰을 때 당당한 자신감을 위해서 뿐아니라 보다 많은 인기를 끌기 위해서 항상 몸매 관리를 해주어야한다. 몸매는 식단관리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만드는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노래에 도움이 되고 어떤 운동이 방해가 되는지에 대해 알아 보겠다.

1. 유산소 운동

달리기, 싸이클과 같은 유산소성 운동이 좋다. 심장과 폐기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있다. 노래는 호흡과 매우 밀접하기에 유산소 운동은 많은 노래하는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운동이다. 또한 살이 빠지는것에 있어서 유산소 운동만한것이 없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주3회이상 하루에 30분~1시간 가량 과하지 않게 실시하도록하자.

2. 복근운동

노래에서 필요한근육 중 가장 중요한 근육은 폐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다. 사실 흡연을 하는데도 노래를 잘하는 이들을 간혹 볼수있는데 이사람들은 폐기능은 좋지 않지만 폐를 감싸고 있는 근육의 힘이 뒷받침이 되어 노래를 잘하는 것이다. 횡경막 운동을 위해서 복근운동은 큰 도움을 줄수 있다. 복근운동은 매일 100회~200회 실시하도록하자.

3. 조심해야할 운동

웨이트트레이닝은 과하지 않은 정도에서는 허용이 되지만 과할경우엔 오히려 노래에 불필요한 근육의 발달로 인해 노래를 부를때에도 몸에 자꾸 힘이 들어갈 수있다. 가급적 몸을 비대하는것에 집중되어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적절하게 해주는 것이좋다. 무거운 무게로 근육을 크게 키우는 것보다는 가벼운 무게로 횟수를 늘리거나 맨몸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4. 추천운동

복싱, 수영, 싸이클,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농구와 같은 유산소성이나 지구력운동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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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풀기의 기본 발성 연습 립트릴

입술털기 입술트릴이라고도 불리는 립트릴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가수들이 경연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 입술을 털면서 소리내고 목을 푸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는데 성대에 가장 부담없이 워밍업정도의 좋은 연습 방법이다. 립트릴의 원리는 입술근육을 움직이려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을 자연스럽게 내뱉을때 자연스럽게 호흡의 힘에 의해 입술이 자연스럽게 떨려야한다. 마치 창가에 커튼이 바람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살랑살랑 움직여지는 것처럼 입술근육도 힘이 가해져서는 안된다. 자연스럽게 호흡을 고르게 내뱉으며 입술뿐아니라 주변 근육까지도 힘이 빠진상태에서 입술이 털려야한다. 중간중간에 소리가 끊어지거나 길게 지속이 안되는 것은 첫번째 적절한 호흡의 압력이 사용이 되지 않아 호흡이 밀려나오는 경우이거나 굳이 힘이 안들어가도 되는 얼굴쪽 근육에 힘이 들어가서이다. 입술을 움직이려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 나가며 자연스럽게 떨려야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다음 연습에 임하길 바란다.

1. 복식호흡하기

성대의 근육만 푸는것에 집중 할것이 아니라 앞서 이야기 하였듯이 호흡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호흡의 힘으로 입술이 털리는 것이므로 복식호흡으로 압력을 잡은 상태를 유지하고 호흡을 고르게 뱉어준다.

2. 안면근육 모두 힘빼기

입술을 움직이지 말고 입꼬리의 끝쪽부분을 양손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주어 입꼬리 끝부분에 힘을 주지 않아도 입술이 털릴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좋다.

3. 천천히 털기

빠르게 모터보트소리 처럼 '다다다다'털지 않고 천천히 '털털털털' 털리는것이 좋다. 압력을 과하게 밀어내며 빠르게 털릴 경우엔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서 좋지 않다.

4. 소리 내보기

입술을 털며 본인이 가장 편안한 음으로 몸안에 있는 호흡을 끝까지 사용한다고 생각하며 최대한 길게 내어보자.

5. 다양한 스케일로 연습하기

한음으로 끄는것이 안정되었다면 다양한 스케일로 흉성에서 두성까지 고르게 연습해보자. 립트릴은 믹스보이스 연습하기에 매우 좋은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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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을 취미로 배워서 효과를 볼 수있을까?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은 취미반이던 입시반이던 오디션반이던 레슨의 질이 달라지진 않는다. 단지 학생의 역량에 따라 진도나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학생이 취미반인데도 불구하고 노래를 뛰어나게 잘할 경우에는 입시반보다 어려운 곡을 레슨하고 난이도 높은 테크닉과 발성연습을 하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입시반인대도 실력이 부족한경우는 쉽고 낮은 난이도로 레슨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입시반과 취미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음가짐인것 같다.
입시반은 높은 경쟁률의 학교에 진학을 하기위해 동기부여가 확실한 반면 취미반은 그냥 단순히 노래 잘하려고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기에 큰 동기부여가 잘 되지가 않는다.
 

 

취미반으로 시작하였다 하더라도 본인이 뚜렷한 동기부여를 설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다.
예를들어 어떤곡을 마스터 한뒤에 그 곡으로 가요제라던지 노래 부르는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나 SNS에 올린다던지하는 목표의식이 필요하다.

그 목표를 달성하고 난뒤에는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달려나가면 훨씬 좋은 자극으로 연습을 이어 할수 있을 것이다.

노래는 하는만큼 실력이 는다. 물론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실천 하는것이 중요하다.

결국은 저렴한 비용으로 등록한 취미반이라도 본인이 얼마나 어떻게 연습하느냐와 마음가짐에 따라 입시반보다도 더 좋은 수업을 받고 더 많은 실력향상을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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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성연습 순서

- 적절한 보컬 연습시간

- 이거모르면 음치! 절대음감과 상대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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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기 좋은 식사시간

 

노래부를때 밥을 언제 먹었느냐에 따라 나의 끝음처리가 잘 이루어지느냐 마느냐에 연관이 있을만큼 영향이 많다.

사람마다 식습관과 소화기능의 능력이 다르기때문에 이 포스팅의 글이 100%정답일수는 없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왜 식사시간을 고려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1. 노래 부르기 직전에 식사를 하게된다면?

끝음처리가 미숙할 확률이 높다. 노래에 필요한 호흡은 복식호흡을 통하여 들어간 호흡의 압력을 컨트롤 해야하는데 소화가 안되어 노래를 할 경우에 횡경막이 내려갈 공간이 그만큼 협소해지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해 진다. 긴장이 되더라도 노래하기 직전에는 음식 섭취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2. 굶고서 노래한다면?

손발이 굉장히 저려오고 제대로된 소리의 힘이 안들어갈 수도 있다. 짧은 공연이나 한두곡 부르는것 이라면 배가 부른거보단 굶는편이 나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하루종일 굶고서 노래하는것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지 않는편이 좋다. 
 

3. 적절한 식사시간은?

사람마다 편차는 있지만 노래부르기 2시간전이 가장 알맞다. 그렇다고 너무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사람은 정서적으로 어떤 일을 치르기전에 많이 먹는 경향이 있는데 노래에서는 절대적으로 빈속이어야 호흡관리가 좋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2시간전에 과하지않은 음식으로 적절하게 먹고 소화가 된 뒤에 노래를 하도록하자.

4. 피하면 좋은 음식들

녹차, 커피, 알콜들은 수분을 뺏어가기때문에 가급적 노래하는 도중이나 노래하기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상태의 성대를 사용하는 경우 성대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

5. 물많이 마시기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해서도 성대를 위해서도 좋다. 단, 너무 많이 마실경우 공연도중 화장실이 급하게 가고싶어지는 위험이 생길수도 있으니 공연전에 화장실을 꼭 다녀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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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연습 순서

1. 스트레칭

발성역시 몸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전체적인 근육이 가볍게 풀린뒤 소리 내는 것이 좋다.
- 고개를 좌우로 8회 돌려준다. 
- 양 어깨를 앞뒤로 8회 돌려준다.
- 허리를 골반과 함께 크게 좌우로 8회 돌려준다.
- 가볍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천천히 8회 실시한다.
- 발목과 손몰을 좌우로 8회씩 돌려준다.

2. 워밍업

워밍업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소리에 가장 부담스럽지 않은 발성으로 실시하는 것이좋다.
- 립트릴로 롱톤하듯 길게 소리낸다.
- 혀트릴로 롱톤하듯 길게 소리낸다.

3. 가벼운 스케일부터

립트릴이나 혀트릴로 부담스럽지 않은 소리로 저음역에서 고음역까지 넓은폭으로 스케일 발성 해주는것이 좋다.
무거운소리나 너무 큰 성량을 내려하지말고 아직까지 워밍업하듯 편안하게 소리내주도록 한다.
 

 

4. 비성활용

후두의 위쪽 근육을 사용하는 비성연습부터 하도록한다. 마찬가지 너무 부담스럽거나 무겁지 않은 소리로 연습하도록 한다.
발음은 '네이'와 같은 'ㄴ'발음이 들어간 소리가 비성의 울림에 적합하다.

5. 흉성활용

후두의 아랫쪽 근육을 사용하는 흉성을 연습한다. 약간은 우는듯한 느낌을 섞어서 가슴에서 울리는듯한 느낌으로 소리를 내어준다.
발음은 '멈'과 같은 'ㅁ'의 받침이 들어간 소리가 흉성의 울림에 도움을 준다.

6. 바이브레이션이나 기교 테크닉

유연성과 호흡에 연관성이 있는 바이브레이션과 기교 테크닉을 연습한다.
다양한 스케일과 다양한 발음으로 템포를 점차적으로 올려가며 유연성을 기르는 연습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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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과 가성

1. 진성

진성은 쉽게 말해 진짜 소리를 뜻한다. 흔히들 말을 할때나 소리를 지를때와 비슷한 소리로 이해하기 어렵다면 아나운서가 뉴스에서 말을 할때 뉘앙스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성대의 접촉률이 높여 명확한 소리를 진성이라고 하는데 강한 어택을 줄때에나 강한 표현을 쓸때 주로 사용을 하게된다. 가끔 흉성을 진성이라고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석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진성과 흉성은 다른 개념으로 다가가는것이 옳다. 흉성은 성대의 아랫쪽 근육을 활용하는 것을 흉성이라고 하고 진성은 성대의 접지가 잘 이루어지는것을 진성이라 생각하면된다.

2. 가성

가성은 쉽게 말해 가짜 소리를 뜻한다. 성대접촉률을 줄이고 명확하지 않은 약간 흐린듯한 소리를 생각하면 되는데 약한 표현이나 곡에 있어서 다이나믹 조절을 위해 잘 사용되기도한다. 혹은 높은 고음에서도 진성으로 부르기 어려운곳을 가성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진성으로 높은 압력의 고음에 소리를 내기는 버거운 반면에 가성으로 소리를 낼경우 압력이 진성보다는 작게 필요함으로 가성이 조금 더 내기가 쉽다. 마찬가지 믹스보이스 연습시에도 진성의 뉘앙스로 고음처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지만 힘들경우 가성으로 두성 근육으로 넘어갔다가 진성으로 흉성 근육으로 다시 돌아오는 성구전환연습에도 쉽게 도움을 줄수 있다. 가성을 두성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성과 두성은 다른 개념으로 다가가는 것이 옳다. 두성은 성대의 윗쪽 근육을 활용 하는 것을 두성이라고 하고 가성은 성대의 접지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소리를 가성이라고 한다.
 

3. 공기반 소리반

예전에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가수 박진영씨가 공기반 소리반이란 표현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 의미자체는 가성소리를 뜻하는데 소리가 딱붙는 뉘앙스가 아닌 성대접촉률을 낮춰서 내는 가성소리를 말한다. 소리에 대한 표현으로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것이지 실제로 공기를 반내고 소리를 반쓰는 느낌이 아니다. 이것을 착각해서 소리를 낼때 불필요한 호흡까지 내뱉는 학생들을 종종 보이는데 좋지 않은 방법이다. 가성이던 진성이던 호흡은 모두 몸안쪽의 중심이 잘 잡혀진 상태에서 홀딩이 잘 되어야 안정된 소리를 낼수가 있다. 무턱대고 공기반 소리반을 내려하지말고 호흡부터 차분히 익히도록하자.

4. 반가성이란?

진성과 가성을 반반 섞어서 낸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인데 잘못된 표현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이런 표현을 간혹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은 가성이고 반은 진성처럼 반반을 쓰는 것자체가 틀린말이고 반가성소리란 의미는 믹스보이스, 믹서드보이스, 미들보이스라는 표현이 맞다. 굳이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자면 중성이라고 이야기한다. 믹스보이스 역시도 진성과 가성을 섞는 개념보다는 흉성과 두성을 섞어준다는 개념이 옳다. 약간은 어렵고 헷갈리는 주제일 수는 있지만 잘 분별해서 파악하길 바란다.

참고

노래는 이론보다는 연습이 중요하다. 이론은 내가 연습하는 도중에 막혔을 때 필요한것이다. 
노래를 잘하는 비법은 따로없다. 본인의 연습이 결국 앞으로의 본인의 노래 실력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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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보컬 연습시간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고 날마다 컨디션이 다르기에 명확한 시간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대략적인 추천하는 연습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전공을 지망하지만 시작한지 2년미만

추천시간 : 주5일~6일 하루 평균 5시간~8시간
꽤나 오랜 시간이지만 초보인 경우에는 집중된 연습이 되기 힘들다. 양이 질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무리한 발성을 쓰게되면 장시간 노래할 경우 목이 상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발성을 할경우 피로도는 쌓이지만 목이 상하지는 않는다.
올바른 발성법으로 연습하도록하자.

2. 시작한지 2년이상된 전공자

추천시간 : 주5일~6일 하루 평균 3시간~5시간

3시간이면 적절한 발성연습과 노래연습이 충분한 시간이긴하나 집중된 연습이 필요하다.

멍타거나 핸드폰 사용하는시간 제외하고 집중된 연습을 하도록하자.

음악을 듣는 시간포함 제외된 시간이다.

 

 

3. 노래 실력이 늘고자하는 취미생

추천시간 : 주4일~5일 하루평균 2시간이상
본업이 따로 있거나 학업에 열중해야하는 취미생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긴 힘들지만 가급적 실력이 늘고자한다면 2시간이상은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무리 좋은 수업을 받고있다고 할지라도 노래는 결국 본인이 연습하는 시간에 실력이 향상된다. 결코 수업만 받는다해서 실력이 늘거란 착각에서 벗어나자.
 

 

4. 동아리나 동호회 취미생

추천시간 : 주2일~5일 하루평균 1시간이상
실력이 늘기엔 부족한 시간이긴 하지만 무엇이던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이 꾸준히 연습할 수있는 동기부여를 가지고 지속적인 연습을 해나가길 바란다.

5. 목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추천시간은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연습방법에 있어서 마킹법 연습을 추천한다.
마킹법이란 소리를 내지않고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상상하여 소리를 내는 방법이다.
소리에 필요한 근육들이 감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연습방법으로 가수들역시 리허설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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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입시전 준비사항

1. MR제작이나 반주자

무반주인 학교도 있지만 MR반주가 필요한 학교가 있다. 미리 MR을 음원 사이트에서 구입 후 다운로드 받거나 MR제작 의뢰를 하도록하자.
미리미리 MR을 구해서 시험 볼 MR연습이 꼭 필요하다. 미묘하게 반주마다 강약이 틀리기에 가창자의 느낌도 그에 따라 조금씩 변할수 있다.
때에 따라 반주자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잘 맞는 호흡이 아니라면 무반주만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에 꼭 반주자를 추천하고 싶진않다.

2. 악보제작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악보제출을 해야한다. 악보는 악보사이트에서 유료구입하거나 없는경우 제작의뢰를 맡기는데 어떠한 경우던 PDF파일로 받은 뒤 가능하다면 바로 프린트해서 제출하는 것 보단 직접 손으로 악보를 그리길 바란다. 손으로 그릴때에는 자로 선을 예쁘게 그리고 한장을 정성껏 그리고 나머진 복사해서 제출하도록 하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나 직접 사보할 경우 교수들이 성의를 알아봐주고 악보를 한번이라도 더 들여다 보게 된다.
 

 

3. 서브곡 준비

학교홈페이지에서 제시된 메인곡 준비가 1곡이던 2곡이던 그외에 추가적인 서브곡들을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분위기로 준비해 두는것이 좋다. 메인곡이외에 궁금할 경우 추가적으로 갑작스레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미리 대비 해두도록 하자.

4. 애국가, 동요준비

서브곡뿐만 아니라 애국가나 동요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정직한 발성소리와 음색을 듣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건 없다. 요구할지 안할진 모르지만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준비된자만이 기회를 잡을수 있다고 한다. 미리 준비해두자.

5. 다양한 질문에 대비하기

다양한 질문이 있을 수 있다. 왜 우리학교에 오고싶은지? 음악을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음악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을 것인데 대부분은 정답이 없다. 그 때 그때 센스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눌하게 말하지 말고 정확한 발성으로 명확한 발음으로 대답하자.
 

6. 자가반주 노래 연습하기

보컬 시험이지만 가끔 자가반주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미리미리 연습해두고 혹시나 모를 요구에 대비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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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음악과 보컬 입시곡 고르는 방법

무대 공포증 해결 방법

보컬 성대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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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성대 관리방법

노래하는 사람들은 성대뿐 아니라 본인의 몸자체가 악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악기 연주자가 자신의 악기를 마구 다뤄서는 좋은 연주자의 자세가 아닐뿐더라 그런 마인드를 지닌 사람이 좋은 연주가 나올턱이 없다. 프로지향적인 보컬이 되기 위해서 성대뿐아니라 항상 컨디션 조절을 잘해주려고 하는것이 중요하다.
무대에 올랐을때 평상시 본인이 연습하던 실력이 그대로 나와줘야하는데 컨디션조절 실패로 기량을 다 보이지 못한다면 청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가 힘들다. 멘트로 컨디션이 어쩌고 저쩌고하는 말을 해봐야 사람들은 핑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보컬은 말로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보여줘야하기 때문이다. 그 실력안에 바로 컨디션조절이나 성대관리 하는 것이 포함이 되어있다. 

1. 스트레칭

노래는 몸이 악기라고 했다. 충분한 근육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전체적인 신체 스트레칭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목주변 근육의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스트레칭 방법

1. 심호흡을 깊게 마시고 깊게 뱉은후 허리는펴준 상태를 유지한다.

2. 고개를 좌로 8번 우로 8번 돌려준다.

3. 양 어깨를 앞으로 8번 우로 8번 돌려준다.

4.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턱아래쪽 근육을 골고루 꾹꾹 눌러준다.

5. 성대주변의 근육도 과하지않게 마사지하듯이 눌러준다.

 

2.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물은 보약이란 말이 있다. 하루에 성인 남자경우 2L~4L 여자경우1~3L정도는 마셔주도록 하자. 목이 상하는 경우는 건조한 환경에서 성대가 지속적으로 사용이 될때 많이 상하게 되므로 성대에 항상 수분공급을 해주도록 노력하는것이 좋다. 자전거 쳇바퀴에 기름칠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쳇바퀴가 돌아간다면 처음엔 돌아가겠지만 나중에는 쳇바퀴가 끊어질 위험이 있다. 이처럼 성대에도 쳇바퀴 기름칠하듯이 물을 마셔주는것을 신경 써주도록 하자. 항상 물통을 들고다니며 말을 하다가 노래를 하다가 중간중간 물을 마셔주는것을 절대 잊지 말도록 하자.

 3. 코로 호흡하기

입으로 호흡할 경우 성대에 바람이 직접적인 영향이 가해지므로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가급적 코로 호흡하고 입으로 뱉는 습관을 들리는 것이 성대 건강에는 좋다. 코로 호흡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하는데 콧털이 습도를 유지해주고 먼지도 걸러준다고 한다.

4. 마스크 착용하기

코로 호흡을 하더라도 미세먼지를 거르기엔 힘들다. 미세먼지가 많은날이나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 외출을 할때에도 마스크 착용을 해주는것이 좋다. 특히나 환절기에는 ㅏ람들이 많은곳에가면 감기 바이러스가 매우많기에 마스크 착용을 추천한다.

5. 충분한 수면 휴식취하기

수면이 부족할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은 것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수면을 통하여 여러가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쌓인 부분을 회복하게 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성대뿐아니라 여러가지 신체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게 되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주는것이 좋다.

6. 발성연습 후 노래하기

발성연습은 립트릴이나 혀트릴로 시작하고 충분히 음에 필요한 근육들을 깨워준뒤에 노래하는 것이 좋다. 바로 노래에 들어갈 경우에는 노래에서 필요한 감정부분에 많이 치우쳐지다보면 잘못된 소리로 목에 무리를 줄수 있게된다. 충분히 발성으로 목을 풀어 준뒤에 노래하는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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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션(발음)연습 하는 방법 아시나요?

 믹스보이스(Mix Voice)와 파사지오 발성 연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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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레이션

바이브레이션은 노래에서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 중 하나로 음에 적당한 호흡의 압력이나 성대의 진동으로 일정한 파형이 일어 났을때 듣기 좋은 바이브레이션이 나온다. 바이브레이션은 크게 성대 바이브레이션과 호흡을 이용하는 바이브레이션 두가지가 있는데 성대 바이브레이션은 저음역과 감미로운 표현을 할때 주로 쓰이고 호흡 바이브레이션은 고음역이나 슬픈 표현을 할 때 주로 사용을 하게 된다.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 두더라도 실제로 사용을 할 때에는 성대와 호흡을 동시에 활용하며 바이브레이션이 이루어지는데 비율이 저음이나 감미로운표현때에는 성대로 고음이나 슬픈표현할때에는 호흡을 더 많이 쓰게 된다. 초보자들 같은 경우에는 동시에 쓰려고 하는 것보다는 나눠서 성대와 호흡을 별도로 연습을 하는 것이 감을 익히기엔 훨씬 쉽다.

성대 바이브레이션 연습방법

1. 복식호흡으로 호흡을 발 끝에서부터 채운다는 생각으로 호흡을 마신뒤 홀딩한다.

2. 목구멍을 하품하기 직전의 느낌으로 열어준 상태를 유지하고 소리낼 준비를 한다.
3.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발음을 하나 하나 읽어본다.
4.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띄어진 '아'발음들을 붙여서 소리내어본다.
    (소리가 하나하나 날수 있도록한다. '아~~~~'이런식으로 하나의 소리로 읽어선 안된다.)

호흡 바이브레이션 연습 방법

1. 복식호흡으로 호흡을 발 끝에서부터 채운다는 생각으로 호흡을 마신뒤 홀딩한다.
2. 목구멍을 하품하기 직전의 느낌으로 열어준 상태를 유지하고 소리낼 준비를 한다.
3. 배에 손을 댄채 흐느껴 울듯이 '으 으 으 으 으' 소리내어 본다.

 

   (꺽 꺽 울듯이 소리 내어보며 호흡의 압력이 조절되며 배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연습하여야 한다.)
 

 

바이브레이션 노래 대입하는 방법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에서 프레이즈 마지막 발음 '라'발음에서 바이브레이션을 대입하려고 할때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아아아아 
보통은 프레이즈의 끝부분에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트랜디한 음악중에서는 끝음에서는 넣지않고 노랫말 중간중간에 박자가 긴 음에 바이브레이션을 넣는 경우도 많다.
노래에서 대입할때에는 넣으려는 음으로 대입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르에 따라서 떨어진음이나 높인음으로도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기도한다.
음이 변하여 대입되는 경우는 굉장한 테크닉이 필요하고 자칫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노래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초보자들은 원래의 멜로디음에서 대입해보는 연습을 추천한다. 

노래 대입은 성대바이브레이션 호흡바이브레이션 동일하게 노래마다 대입 해보면 좋다. 꼭 고음에서는 호흡을 잘 느끼며 연습해보길 바란다!

주의점

바이브레이션을 할때에는 음정이 일정하고 파형이 일정하게 나와야한다. 끝음처리에서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할때 호흡 유지가 잘 되지 않아서 음정이 떨어뜨려지거나 고음에서 호흡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성대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려고 할때 음압이 높아서 성대가 유연하지 못해지기때문에 또 음정을 떨어뜨리거나 제대로된 파형을 처리 못하는 경우가 많다. 듣기 좋은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하는데 바이브레이션이 잘 안되는 경우는 호흡이 안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호흡에서 안정감이 잡혀야하고 압력이 있는 일정한양의 호흡을 공급하고 또 횡경막 근육이 유연하게 사용이 되어야 고음에서도 깔끔한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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