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노래를 할 때 음이 올라가면서 후두가 따라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소리가 쪼이는듯한 듣기 거북한 소리가 나고 음도 잘 못 올라가는 경우가 생긴다. 음정이 올라갈 때 후두는 오히려 더 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래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오늘은 후두 내리는 발성연습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후두 내리기 발성 연습 방법
1. 하품하듯이 목구멍을 열어준다.
후두 내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품하면 후두가 내려가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다.
하품해 보면서 목구멍 안쪽이 뻥 뚫린 느낌이 든다면 잘하고 있는 거다.
2. 저음을 길게 소리내보자.
목구멍을 열어둔 채로 저음소리를 길게 내보자. 처음에는 후두가 내려가서 목구멍이 열려 있지만 길게 끌다 보면 목구멍이 닫히려고 한다. 이때 목구멍이 닫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소리를 길게 내보자.
음치란 음정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에 음치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은 흥이 많은 거에 비해 놀이 문화가 많이 없기에 주로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푸는 취미나 모임 후에 장기자랑형식으로 많이 가게 되면서 음치일 경우에 놀림을 받기도 하고 스스로가 창피함도 느끼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음치는 고치지 못하는 걸까?
충분히 고칠 수 있다. 단지 사람에 따라서 굳이 훈련이나 교육이 없었지만 쉽게 음정에 맞춰서 노래할 수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사람들도 있다. 또 교육받고 연습받아도 개인차에 따라 빠르게 음치 탈출할수있는가하면 또 시간이 걸리는 사람들도있다. 대개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이 음치가 많은데 몸으로 하는 스포츠도 비슷하다. 꼭 배워서 축구를 잘한다기보다 공차기를 좋아하다 보면 자연스레 좋아지는데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체육시간이 기다려지지 않았다면 여전히 공과 몸은 따로 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음치 탈출하기
음치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노래를 많이 불러보는 게 중요하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노래를 너무 안 불러보다 보니 소리를 내는 방법 성대근육의 움직임이 둔하기 때문이다.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도 음치인 경우는?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노래를 녹음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음정이 맞는지 틀렸는지 분별하는 훈련을 해야하는데 맞는지 틀린지 잘 모르겠다면 원곡을 들어보고 비교해보면서 들어보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잘 모르겠다면 음정 하나하나 건반을 눌러보면서 파악해야 한다.
음정이란 것은 감각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잘 느끼지 못한다면 감각을 개선해야 하는데 음식의 맛으로 예를 들어서 짠 음식이 짜게 느껴지지 못하는 경우에는 항상 짜게 먹었기 때문에 짜다고 못 느끼는 것이다.
항상 틀린 음정이 본인에게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맞는지 틀린 지 파악을 잘 못하는 경우다.
감각을 개선하는 게 스스로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하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개선하려는 의지 없이 계속해서 틀린 음정으로만 노래할 경우 틀린 음정의 감각만 더 강해지고 입맛이 둔해지는 것처럼 음감도 둔해질 수 있다.
본인이 즐거운 노래가 아니라 듣는 이가 즐거운 노래를 하고자 원한다면 스스로를 분석하며 노래를 해보도록 하자.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 다음으로 가장 볼거리는 축가이다. 선후배거나 동료 가족 친구들이 노래로 신랑 신부의 결혼을 축하를 노래로 표현하는 것인데 축가 준비에서 중요한 점과 주의할 점들에 대하여 레슨하고 마지막엔 축가 곡추천까지 해보겠다.
축가 레슨 첫 번째 중요한 점 가사
결혼은 공식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두 사람의 사랑을 평생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의미이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담은 가사 노래 선정이 중요하다. 멜로디나 가창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가사가 이별을 하는 내용의 노래를 한다면 축하가 아니라 저주가 될지도 모른다. 둘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이 담긴 가사를 노래로 정해보자.
축가 레슨 두번째 가사 외우기
긴장하거나 연습기간이 짧다면 보고 부를 수도 있지만 가능한 가사를 보더라도 커닝 수준으로 보면서 부를 수 있게 가사를 외우는 것이 좋다. 축하해주기 위해서 신랑 신부와 눈을 마주치고 전달해주기도 하고 하객들과도 소통하면서 분위기를 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사를 보더라도 손으로 가사를 절대 들고 부르지 않도록 한다. 보면대에 올려두고 힐끗힐끗 보도록 하자.
분위기 고려하기
어떤 친구나 가족들은 흥이 많을 수도 있고 누군가의 지인들은 흥보단 묵직한 분위기일 수도 있다. 보통은 결혼하는 연령대가 어리거나 많거나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좌지우지된다. 흥이 있는 곡을 불렀는데 분위기가 싸 해질 경우 난감할 수 있다. 결혼하는 신랑 신부의 나이대 혹은 그 사람들의 성향에 맞춰 분위기 있는 곡을 선정해 보자.
곡 추천
축가 추천곡 - 블루지로맨스 Running
가사말과 분위기가 결혼식에 잘 어우러진다. 특별히 이 곡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사말 중에 같은 꿈 꾸며 같은 길을 걸어간다는 내용이 결혼하며 앞으로 같은 길을 갈 신랑신부에게 좋은 의미가 전달될 것 같아서이다. 이곡의 단점은 노래가 높아서 다소 가창력이 필요하다. 음력은 자신에게 낮춰서 연습해보도록 하자.
노래는 누구나 즐기는 취미이다. 어릴때부터 동요로 시작해서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에 이르기까지 노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안불러본사람이 없다. 막상 취미로 즐기려고하는데 학원이나 레슨을 받기에는 부담스러운사람이 많다. 물론 소리라는것은 글로써 모든것들을 표현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깨우치기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최대한 이해쉽게 취미 보컬트레이닝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연습빈도와 시간파악하기
먼저 취미이기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릴수있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잘하는 취미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시간을 내어 연습하는것이 좋다. 먼저는 내가 일주일에 무슨요일에 몇시간정도의 연습시간이 확보되는지 파악해보자. 연습은 집중력떨어지는 몇시간보다 집중있게 30분하는것이 더 좋다.
체력이나 성대역시 개인차가 있지만 몇시간이고 계속적으로 사용할수 없다. 스스로 체력과 적절한 연습시간을 잘 파악해서 우선순위에 연습시간을 넣어두도록하자.
추천하는 연습시간 주3회 40분
문제점 파악하기
그냥 즐기고자 한다면 굳이 문제점파악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들려줬을때 좋은 반응을 얻고자한다면 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개선하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때는 연습이 재미는 없을것이다. 안되는 것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야하기때문에 지치기도 하겠지만 이 과정을 이겨내고 문제점이 개선 되었을때는 생각 없이 노래를 할때보다 훨씬 큰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게 될것이다.
문제점 파악하기 위해서는 녹음을 하고 들어보도록하자.
좋은음악 많이 듣기
다른 글들에서도 수없이 강조했지만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잘부른 노래를 많이 들어야한다. 노래실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듣기보다 부르기만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 음악을 들어야 전체적인 음악의 레벨이 올라갈것이다. 당장에 급한 마음에 노래를 막 부르기 보다는 좋은 음악을 찾아보고 많이 들어야 한다.
음악을 들을때는 bgm으로 깔아두는 음악 소리가 아니라 눈을 감고 집중있게 감상하며 부른이가 눈앞에 부르는것처럼 상상하며 소리의 위치나 움직임을 느끼며 감상해야 직접적으로 노래에 도움이 된다.
스스로의 실력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에 연습이 아니고 누군가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는 곡선정만큼 더 중요한것도 없다. 그럼 부르기 쉬운 노래는 어떻게 정하는지 알아 보도록하자.
스스로를 먼저 알아야한다.
부르기 쉬운 노래라고 해서 마냥 낮은 노래가 부르기 쉬운것은 아니다. 스스로가 고음역이 편한지 저음역이 편한지 먼저 체크해보자 스스로가 어떤 악기인지 먼저 파악하고 가능하다면 어떤 음역에서 소리를 냈을때 또 듣기 좋은 소리가 나는지 판단해보면 좋다. 단순히 소리를 내며 판단하지말고 꼭 녹음해서 저음역과 고음역을 들어보며 판단하자. 생각보다 부를때는 이상하게 느껴졌던부분이 막상 녹음된걸 들으면 괜찮을 때도 있고 부를때 만족스러웠던부분이 녹음된걸 들으면 실망한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어떤 음역인지 잘 알아보자.
느린곡? 리듬감있는곡?
발성 컨트롤이 어렵다면 느린곡이 좋을 수는 있다. 단, 연습곡으로 말이다. 누군가에게 들려줄때는 느린곡에서 생각보다 떨어진음정도 많이 드러나고 목소리 떨림도 감출수가 없다. 발성에 어려움이 있다면 리듬감있는 곡으로 리듬을 먼저 익혀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용음악과 보컬입시곡에서도 리듬감 있는곡을 준비해가면 이러한점때문에 느린 발라드곡을 서브곡으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느린곡에서는 발성이 잘 들리기때문이다.
부르기 쉬운곡
아쉽게도 어떤곡을 정해주길 바라고 이 글을 보고있다면 명확한 답변을 주지못한다. 사람은 전부 가지고 있는 목소리색깔, 음역대, 리듬감, 느낌 전부 다르기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쉬운곡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울수 있다.
뻔한 이야기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군가에게는 어려울수도있는 노래가 나에게는 쉬운곡이 되는 절대적 비결은 피나는 노력 연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