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이브레이션
바이브레이션은 노래에서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 중 하나로 음에 적당한 호흡의 압력이나 성대의 진동으로 일정한 파형이 일어 났을때 듣기 좋은 바이브레이션이 나온다. 바이브레이션은 크게 성대 바이브레이션과 호흡을 이용하는 바이브레이션 두가지가 있는데 성대 바이브레이션은 저음역과 감미로운 표현을 할때 주로 쓰이고 호흡 바이브레이션은 고음역이나 슬픈 표현을 할 때 주로 사용을 하게 된다.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 두더라도 실제로 사용을 할 때에는 성대와 호흡을 동시에 활용하며 바이브레이션이 이루어지는데 비율이 저음이나 감미로운표현때에는 성대로 고음이나 슬픈표현할때에는 호흡을 더 많이 쓰게 된다. 초보자들 같은 경우에는 동시에 쓰려고 하는 것보다는 나눠서 성대와 호흡을 별도로 연습을 하는 것이 감을 익히기엔 훨씬 쉽다.
성대 바이브레이션 연습방법
1. 복식호흡으로 호흡을 발 끝에서부터 채운다는 생각으로 호흡을 마신뒤 홀딩한다.
2. 목구멍을 하품하기 직전의 느낌으로 열어준 상태를 유지하고 소리낼 준비를 한다.
3.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발음을 하나 하나 읽어본다.
4.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띄어진 '아'발음들을 붙여서 소리내어본다.
(소리가 하나하나 날수 있도록한다. '아~~~~'이런식으로 하나의 소리로 읽어선 안된다.)
호흡 바이브레이션 연습 방법
1. 복식호흡으로 호흡을 발 끝에서부터 채운다는 생각으로 호흡을 마신뒤 홀딩한다.
2. 목구멍을 하품하기 직전의 느낌으로 열어준 상태를 유지하고 소리낼 준비를 한다.
3. 배에 손을 댄채 흐느껴 울듯이 '으 으 으 으 으' 소리내어 본다.
(꺽 꺽 울듯이 소리 내어보며 호흡의 압력이 조절되며 배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연습하여야 한다.)
바이브레이션 노래 대입하는 방법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에서 프레이즈 마지막 발음 '라'발음에서 바이브레이션을 대입하려고 할때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아아아아
보통은 프레이즈의 끝부분에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트랜디한 음악중에서는 끝음에서는 넣지않고 노랫말 중간중간에 박자가 긴 음에 바이브레이션을 넣는 경우도 많다.
노래에서 대입할때에는 넣으려는 음으로 대입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르에 따라서 떨어진음이나 높인음으로도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기도한다.
음이 변하여 대입되는 경우는 굉장한 테크닉이 필요하고 자칫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노래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초보자들은 원래의 멜로디음에서 대입해보는 연습을 추천한다.
노래 대입은 성대바이브레이션 호흡바이브레이션 동일하게 노래마다 대입 해보면 좋다. 꼭 고음에서는 호흡을 잘 느끼며 연습해보길 바란다!
주의점
바이브레이션을 할때에는 음정이 일정하고 파형이 일정하게 나와야한다. 끝음처리에서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할때 호흡 유지가 잘 되지 않아서 음정이 떨어뜨려지거나 고음에서 호흡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성대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려고 할때 음압이 높아서 성대가 유연하지 못해지기때문에 또 음정을 떨어뜨리거나 제대로된 파형을 처리 못하는 경우가 많다. 듣기 좋은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하는데 바이브레이션이 잘 안되는 경우는 호흡이 안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호흡에서 안정감이 잡혀야하고 압력이 있는 일정한양의 호흡을 공급하고 또 횡경막 근육이 유연하게 사용이 되어야 고음에서도 깔끔한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