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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을 취미로 배워서 효과를 볼 수있을까?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은 취미반이던 입시반이던 오디션반이던 레슨의 질이 달라지진 않는다. 단지 학생의 역량에 따라 진도나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학생이 취미반인데도 불구하고 노래를 뛰어나게 잘할 경우에는 입시반보다 어려운 곡을 레슨하고 난이도 높은 테크닉과 발성연습을 하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입시반인대도 실력이 부족한경우는 쉽고 낮은 난이도로 레슨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입시반과 취미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음가짐인것 같다.
입시반은 높은 경쟁률의 학교에 진학을 하기위해 동기부여가 확실한 반면 취미반은 그냥 단순히 노래 잘하려고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기에 큰 동기부여가 잘 되지가 않는다.
취미반으로 시작하였다 하더라도 본인이 뚜렷한 동기부여를 설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다.
예를들어 어떤곡을 마스터 한뒤에 그 곡으로 가요제라던지 노래 부르는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나 SNS에 올린다던지하는 목표의식이 필요하다.
그 목표를 달성하고 난뒤에는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달려나가면 훨씬 좋은 자극으로 연습을 이어 할수 있을 것이다.
노래는 하는만큼 실력이 는다. 물론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실천 하는것이 중요하다.
결국은 저렴한 비용으로 등록한 취미반이라도 본인이 얼마나 어떻게 연습하느냐와 마음가짐에 따라 입시반보다도 더 좋은 수업을 받고 더 많은 실력향상을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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