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보컬 레슨 배우기전에 알아보자
예전에는 노래를 왜 배우는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냥 단순하게 타고났다고만 생각하고 타고난 사람들에게만 있는 재능의 영역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인데 실용음악학과가 생겨나고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흥행하면서 많은사람들이 보컬도 트레이닝이 필요한것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게 됐다. 그에따라 대학교에서도 실용음악학과를 마구잡이로 만들어내고 실용음악학원역시도 많이 생겨나면서 어설프게 동네 영어나 수학학원다니듯이 등록하고 다니게 되면서 시간이나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생겨났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있다면 사전에 누구에게 어떤 가르침을 받을지 정도는 생각하고 가야 시간이나 돈을 아낄수 있을것이다.
위치 미리 파악하기
어떠한 취미던 꾸준히 할수 있는게 가장 중요하다. 레슨장소가 내가 다닐만한 거리인지 파악해보자.
아무리 좋은시설 좋은강사가 있더라도 배움과 연습이 병행되어야 실력이 늘수있다.
선생님 먼저 알아보기
이름있는 학원이라고 전부 좋은 선생님이 있는것은 아니다. 유명한 학원일수록 강사가 10명이상있는곳이 수두룩한데 전부 괜찮은 강사일까?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있다.
배우기전에 그 선생님의 이력을 살펴보자.
출신학교보다 더 살펴봐야할것은 활동내역이다. 단순히 학교만 졸업하고 경험이 없는 새내기인지 꼭 실용음악과 출신이 아니더라도 많은 활동과 경험이 있는 사람인지 살펴보자.
예를 들어서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대학생과 가수 나얼 둘 중에 누구에게 배우겠는가?
물론 서울예술대학이라는 검증된 학교 출신이라면 믿을만할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부르는것만 잘하는지 가르치는것까지 잘하는지는 모른다. 물론 나얼에게 배운다 할지라도 마찬가지다.
그럼 대체 어떻게 선정하라는 거지?
내가 하고자하는 노래가 단순한 이론적인 접근의 학문으로 배울것인지 즐기는 음악으로 접근할지 판단해서 선생님을 판단해보자. 선생님의 작품활동을 참고해서 내가 원하는 보컬방향인지 들어보자.
의사도 정형외과 선생님이 있고 내과선생님이 있듯이 보컬에게도 R&B, 재즈, 락, POP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고 그 선생님이 주력으로 하는 방향이 있을것이다.
다양한 장르와 취향이 있듯이 배우고자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선생님을 찾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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