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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 열고 노래하기



연구개를 들어서 소리를 내는것은 즉, 목구멍을 열고 노래하는것으로 목구멍을 열어주면 연구개가 위로 들리게 되며 인두강에서 좋은 울림이 울리고 풍성한 소리를 낼 수 있게된다. 간혹 음이 올라간다하여 호흡의 위치도 같이 올라가버리면서 목구멍까지도 막아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듣기 좋은 소리가 나진 않을 것이다. 음이 올라가더라도 호흡의 중심은 아래로 내려주고목구멍은 계속 열려서 소리를 내줘야 제대로된 울림을 낸다. 



연구개 드는 방법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하품하는 느낌을 잡아보면 된다. 단, 소리를 낼때에 하품하듯이 너무 과하지 않게 입을 벌려주는것이 좋다. 마치 하품하기 직전의 느낌으로 입을 벌리고 목구멍도 열어주는 것이 풍성하고 좋은 울림을 내기에 좋을것이다. 노래할때 외에도 연구개를 드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롱톤으로 먼저 연습하길 바란다. 연구개를 들어 준 상태가 길게 지속이 될수 있게 연습하고 발성스케일을 통하여 연구개가 들린상태를 유지하며 음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신경써서 노래를 부르는것이 좋다.

주의점

연구개를 들어 소리를 낼때 간혹 근육을 착각하여 턱에 힘이 든채로 소리를 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턱아래쪽에 손을 대보면서 힘이 들어가는지 체크하면서 소리내길 바란다.(발음에 따라 턱에 힘이 들어가는 발음이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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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더밴드로스 (Luther Vandross)

많은 보컬들이 카피하고 존경하는 뮤지션이다. 루더밴드로스는 R&B와 Soul음악을 기반으로 믹스보이스를 굉장히 잘 활용하는 보컬리스트로서 리메이크 곡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리메이크한곡의 원곡자가 루더밴드로스(Luther Vandross)로 아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루더밴드로스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본명은 Luther Ronzoni Vandross로 1951년 4월 20일 뉴욕주 맨해튼출생으로 2005년 7월 1일 54세의 이른나이로 사망하였는데 벌써 돌아가신지가 10년이 훌쩍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음악 또한 지금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고 감동과 더불어 음악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공부가 되기에 충분하다.

 

 

특별히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박효신이 본인의 보컬연습에 있어서 루더밴드로스(luther vandross)가 가장 영향이 많았다고 말한바 있어 더욱 유명해졌고 이후로도 많은 보컬들이 영향을 받았다. 

추천하는 연습곡으로는 Hello, Superstar, I'd rather 곡들은 꼭 들어보고 연습해보면 좋은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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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에게 필요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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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말잘하는법

 

 
공연에서 멘트는 관객과의 소통이나 팀의 홍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무대에서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멍하거나 두려운 경우가 많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끼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끼가 없어 보이기도하다. 필자도 노래나 연주는 평상시 그대로 무대에서 연주하면 되기에 적절한 긴장이 있더라도 어찌어찌 풀어는 나갔지만 연주가 끝난 뒤 말하는것이 너무 어색하고 긴장이 훨씬 더 많이 되었었다. 무대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좋아졌지만 꽤 오랜기간동안 시행착오가 있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는 그런 시행착오가 조금은 덜어지길 바란다.

팀 소개하기

처음인사와 함께 전달해야하는 것은 팀소개나 자신에 대한 소개이다. 좋은 연주를 들려줬다면 지속적으로 음악을 들어 달란의미에서 팀명을 소개하고 어떤 그룹인지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마치 사업가가 명함을 제시하는것과 같이 아티스트에 대한 이름을 들려주고 공연뿐아니라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주소도 알려주며 어필할수 있도록 하자.

곡 소개하기

연주할 곡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자. 전부 이야기하진 말고 살짝만 던져주자. 카피곡이라면 원작자가 누구이며 어떤장르에 어떤가사내용을 지닌 곡인지 알려주고 자작곡일 경우에는 어떤 마음으로 곡을 썻는지 어떤 내용을 지녔는지도 이야기하고 오늘 무대에서 왜 이 곡들을 준비했는지까지 덤하여 이야기하면 훨씬 알찬 내용으로 말할수 있을것이다. 곡소개는 마치 영화의 예고편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욱 연주하게될 음악을 궁금하게 유발하게 함으로써 연주시에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 높일수 있다.

주변환경이나 날씨에 대한 이야기하기

한곡만 연주하는게 아니라 여러곡을 연주할경우에는 멘트도 곡이 끝날때마다 조금씩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야기나 날씨에 관한 이야기 혹은 오는길에 대한이야기도 좋다. 어떤 행사장일 경우에 그 행사장에 관하여도 좋은 이야기거리가 될 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할 경우 대중들은 아티스트와 비슷한점이 있다고 느낄것이고 음악을 들을때에도 몰입도가 높아 질 수도있다. 단, 정치적성향이 강하거나 차별화딘 이야기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
 

 

연습해보기

1. 라디오 듣기

라디오에서 나오는 멘트만큼 깔끔한 멘트들은 없다. 라디오를 들으며 DJ들의 말을 따라해보자. 그날그날 공연에 이야기거리 이슈거리를 라디오에서 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대로 따라해보고 무대에서 써먹어보는것도 좋은 수단이 된다.

2. 책 읽기

말하는것은 순발력이고 어휘력이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어휘력의 차이는 크다. 책을 많이 읽어보자.

3. 녹음해서 들어보기

목소리가 어떤지 녹음해서 들어보는것만큼 확실한것은 없다. 목소리가 떨리진 않는지 좋은 톤과 억양인지 확인해보자.

4. 미리 멘트짜서 연습해보기

즉흥적으로 센스있는 말들이 나오는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그 능력이 발휘가 될 때까진 미리 멘트를 적어두고 연습을 해보자. 멘트에서도 여러 레파토리가 생기게 되면 말하는것이 훨씬 능수능란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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