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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발음

노래에서의 발음은 손편지의 글씨와 비슷하다.

편지를 읽을 때 엉망의 글씨로 쓰여 있다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 처럼 노래에서의 발음이 엉망이라면 무슨 이야기를 전달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는 알아는 보겠으나 글씨가 삐뚤삐뚤하다면 편지의 내용이 출중하고 진지하더라도 어린아이가 쓰거나 장난스럽게 보일 수도 있듯이 노래에서도 알아는 듣겠으나 멋진 발음이 나오지 않으면 노래의 진중 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다 하여 발음이 너무 또박또박하여 노래를 부르면 곡 자체가 딱딱하고 감정표현이 서툴러 보일 수도 있다.

이만큼 발음은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까다롭다.

발음은 첫인상에서도 그 사람의 지식과 성격으로 보이는 만큼 판단되기도 한다.

뛰어난 배우들이나 뉴스진행을 하는 앵커들의 발음 역시도 정확하면서 진지하고 전달력 있는 발음들로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사기꾼들 역시도 발음들이 매우 좋다고 한다. 상대방의 신뢰감을 얻기 위해서…

무엇보다 발음연습에서 중요한 점은 올바른 발음을 신경 써주어야 제대로된 공명(소리의 울림)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입안의 공간들을 잘 활용하기 위하여서 발음을 딱딱하게 내는 것보단 발음들을 풀어서 내는 것이 좋은 울림에는 효과적이다.

 

발음연습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째 노래 가사를 읽어본다. 

       (발음은 혀의 위치와 입 모양에 따라서 변한다. 발음에 맞는 입 모양을 사용해주기 위해 거울을 보면서 제대로 된 입 모양과 혀의 위치인지 파악하며 읽어본다)

둘째 가사를 풀어서 읽어본다.

       예) 나비야 나비야 어서 날아오너라

      ->>나아비이야아 나아비야아 어어서어 나아라아 오오너어라아

셋째 노래에 접목하여 불러본다.

 

발음이 너무 끊어지지 않게 불러야 하고 단어마다 연결하여 부른다는 생각을 노래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팝송 연습할 때에는 가요 연습과 같이 가사를 먼저 읽어보고 끊어짐이 없이 가사를 읽은다음 풀어서 읽어보고 노래에 접목해보는것이 좋다.

팝에서는 대부분 발음이 좋지 않은경우는 혀의 굴림이나 입모양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연습은 많이 듣고 들리는데로 따라 불러보는 것이다.

*F와 R 발음을 특별히 신경을 써서 연습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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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발성이란?

사람마다 음역이 다르다. 

어떤 음이 고음이고 어떤 음이 저음이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 

누군가에게는 '2옥타브 미'음에서 고음이 될테고 또 누군가에게는 '3옥타브 미'음이 고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본인의 음역부터 파악하는것이 좋다.

자신이 베이스인지 테너인지 알토인지 소프라노인지 말이다.

보컬에게 있어서 고음을 잘내는것과 높은 음을 소화하는 것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하지만 고음만을 추구 하여서는 안된다.

음 폭을 넓히기 앞서서 호흡과 기본발성의 안정을 찾은 다음 내가 낼 수 있는 음역안에서의 소리부터 컨트롤이 원활하게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다.

차후에 저음역 부터 고음역 까지 고르게 소리를 내며 음폭을 넓히는 연습이 들어가야 한다.

 

고음 발성 연습을 단계적으로 알아보겠다.

첫째 편안한 음으로 휘파람을 불어본다.

둘째 휘파람으로 편안한음에서 사용했던 호흡양을 기억한 뒤 '아'발음으로 소리 내어본다.

셋째 본인이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으로 휘파람을 불어본다.

넷째 휘파람으로 높은 음에서 사용했던 호흡양을 기억한 뒤 '아'발음으로 소리 내어본다.

다섯째 호흡양을 기억하여 편안한 음에서 높은 음까지 이어서 소리 내어본다.

          (큰소리로 내려 하지말고 편안하게 내는것이 중요하다.)

 

참고

많은 학생들이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호흡양을 많이 사용하는 실수를 하는데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호흡을 작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연습한 휘파람으로 호흡양을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저음에서 휘파람을 내보낸 호흡양으로 고음을 내려고 하면 소리가 잘 나지 않을 것이다.

호흡양과 호흡을 잡고 있는 압력에 따라 음이 달라진다.

성대를 움직이거나 조이는 상태가 아닌 호흡양과 압력으로 음을 조절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믹스보이스(Mix Voice)와 파사지오 발성 연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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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보이스와 파사지오

노래는 많은 이론이 필요치않다. 하지만 기본적인 소리를 다뤄야하는 이론은 필수적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음역에서 아래쪽부터 3/2의 음역은 흉성을 사용할 수 있고 위쪽부터 3/2의 음력은 두성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흉성으로만 고음을 올리려고한다. 그래서 본인의 음역의 3/2까지 밖에 사용을 못하는것이다.

두성을 사용하기 위해서 중간 음역인 3/1정도는 겹치는 부분을 잘 사용하여하는데 이 음역구간에서 믹스보이스의 사용이 필요하다.

흉성으로만 3/2음역의 최고음 소리를 내다가 갑자기 위쪽3/1음역소리를 두성소리로 성구전환하는 경우에는 소리가 깔끔하게 이어지지 않고 어색한 소리가 난다.

적절한 중음역에서 믹스보이스파사지오를 잘 사용하여야 두성소리가 원활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믹스보이스를 정의해보겠다.

믹스보이스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전적 의미에 없는 말이기에 사람들이 '반가성'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반가성'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다. 

먼저 진성과 가성의 구분부터 할 필요가 있는데 진성은 말그대로 진짜 소리, 가성가짜 소리인데 

진성은 성대접지가 되어 명확한소리를 뜻하고 가성은 성대접지를 명확히 이루지 않아 공기가 섞인듯한 소리를 뜻한다.

'공기반 소리반'표현도 잘못된표현인데 이 소리역시 가성을 뜻하는 소리인데 다음에 이 부분에 대하여 자세히 포스팅하겠다.

다시 돌아와서 '반가성'은 반은 진성이고 반은 가성이란 뜻인데 가성과 진성이 반반의 소리가 아니기에 반가성이란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다.

믹스보이스는 가성과 진성의 개념도 아니고 흉성과 두성을 썩는 개념이고 50:50의 사용이 아니라 노래하는 사람 스스로 자유롭게 비율을 조절할수있다.

 

 

믹스보이스는 위에 잠깐 말하였듯이 흉성과 두성을 혼합하여 내는 소리를 뜻하는데 저음과 고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편안하게 소리 내는 발성법이다.

흔히 세스릭스 발성법 SLS발성으로 알려진 방법이기도한데 믹스보이스를 내기 위해서는 흉성과 두성의 통과지역 즉 파사지오(Passage Areas)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파사지오(Passage Areas)는 통로와 연결이란 뜻으로 흉성과 두성이 연결되는 통과지역을 말한다.

이 통과지역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먼저 성구전환이 자유롭게 되는연습이 필요하다.

간단히 목에 부담이 작은 연습으로 저음에서 고음까지 립트릴(입술털기)로 고르게 내어주는데 중음에서 요들링(음이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소리내본다.

흉성에서 두성까지 호흡의 압력이 일정하게 공급되어야 소리가 너무 튀어나오지 않고 듣기 좋은 소리가 나온다.

간혹 고음으로 올라갈때 고음에서 압력이 너무 올라가 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소리의 밸런스를 고르게 유지해주는것이 파사지오 연습에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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