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구글 <--빙웹마스터 도구--> '음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펑키한 음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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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하다보면 컨디션이 안좋아서 혹은 연습기간이 짧거나 다양한 이유로 가사를 잊는 경우가 다반사다.

혹은 주변 가족이나 친구의 축가라면 아는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가운데 노래를 해야하는데 그러다보니 긴장한나머지 가사를 까먹는 경우가 많다.

1. 보면대 활용하기

보면대에 악보나 가사를 두고 하는 방법인데 혹여나 어두운 예식장이거나 공연장에서는 보면대의 위치가 너무 멀 경우 잘 안보일수있으니 글자 크기는 잘 보일수있도록 세팅해두자. 가급적 공연에서는 가사나 악보를 보는 경우는 프로다운 모습은 아니기에 프로뮤지션을 꿈꾼다면 악보는 보지않도록 하자!

주의할점은 너무 악보에만 의존한 나머지 신랑신부를 쳐다보지않으면 너무 성의가 없어보이니 힐끗힐끗 컨닝하듯이 보도록하자.

 

2. 멘트날리기

'xx야 결혼 축하해!!'라고 생뚱맞지만 멘트를 날리는 것이다. 

주의할점 멘트뒤에 다음 박자에 잘 맞춰서 생각나는 가사부터 들어갈수 있도록한다.

 

 

3. 잡영어나 아는 영어단어 끼워넣기

작곡을 할때 주로 쓰는 방법인데 코드진행이나 mr반주를 미리 만들어 둔 경우 멜로디를 붙일때 말이 안되는 영어로 음을 붙이곤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가사가 생각나지 않을때 마음대로 영어 단어들을 끼워넣어서 소리가 비지 않도록한다.

예를 들어 "love you so much" "the anything gravity" 마음대로 하면된다.

중요한점은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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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가멘트 요령

 

결혼식에 있어서 축가는 하객들이 신부의 외모 다음으로 기대하는 부분으로 결혼식의 퀄리티나 분위기까지도 영향이 있다. 
축가를 얼마나 잘하고 못하고 보다 진심 어린 마음이 전달되는 노래가 중요한데 그 진심이 전달되기 위해 멘트 역시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사회자의 소개만으로 아무런 멘트없이 축가를 하는 경우도 종종있지만 하객에 대한 감사와 신랑신부 결혼의 축복을하는 멘트는 결혼식의 큰 이벤트인 축가를 더욱 빛나게 할것이다. 오늘은 그런 센스있는 축가멘트 요령을 알아보겠다.
 

 

1. MR의 intro부분을 활용하자.

노래반주에서 노래가 시작되기 전의 인트로 반주부분에서 멍하니 서있지말고 멘트를 치도록하자. 만약 인트로가 굉장히 짧을경우엔 노래시작전에 멘트하는것이 좋다.

2. 자기자신 소개하기.

예를들어 '안녕하세요. 신랑의 대학후배 xxx입니다.' 혹은 '안녕하세요. 가수 xxx입니다.' 멘트의 첫번째는 인사와 자기소개이다. 신랑이나 신부와 직접적인 친분이 있다면 그런 친분을 이야기하고 그렇지 않다면 어떤부분에 활동하는 사람인지 소개를 하는 것이 좋다.

3. 감사 인사하기.

먼저는 하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신랑 xxx와 신부 xxx의 결혼식에 축복하러 먼길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감사인사를 덧붙여준다.

4. 신랑신부 축복하기.

결혼식의 주인공 신랑신부를 축복하는 멘트는 꼭 넣어야한다. 예를 들어 '화창한 날씨마저도 두분의 결혼을 축복하는 것 같습니다.'와 같이 빗대어 축하하고 축복해주는것이 좋다.

마무리

때에 따라 다르지만 필자가 주로 쓰는 멘트를 요약해 보겠다.
'안녕하세요. 신부의 친구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xxx입니다. 먼저는 결혼을 축하해주기위해 먼걸음하신 하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또한 xxx의 축가를 여러분앞에 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기쁜날 이렇게 화창한 날씨마저도 두분의 결혼을 축하하는것 같은데요.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축복하기위해 축가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감상하시며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준비한 xx(노래제목) 전해드리겠습니다. xxx(신부이름)축하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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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하는법

 

좋은 가사는 대중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상황과 빗대어 공감을 일으키게 하고 위로가 되고 회상하고 감동을 받게된다. 글쓰기보단 노래부르기만을 좋아했었기에 처음에 곡을 쓸때 멜로디는 금방금방 나오는 반면 가사에서 막막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지금이라고 어느때나 술술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더 대중적이고 좋은 음악을 하기위한 방법들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1. 책을 많이 읽어라

결국 내가 써야할 대부분의 표현들은 책안에 담겨 져있다. 책을 많이 읽으며 말이 아닌 문장으로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게끔 하는지 느껴보고 내가 쓰는 가사에도 대입해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2. 단어 싸움 이다.

가사에서는 단어들의 조합이다. 좋은 어감이나 좋은 의미를 담고있는 단어들을 많이 알수록 좋다. 가사를 쓰기 전에 곡의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따른 마인드 맵으로 단어들을 쭉 나열해보자.

 

 

3. 자신의 이야기를 써라.

본인이 느꼇던 이야기를 가사로 써보는 습관이 좋다. 가장 표현하기에 적절하고 솔직하기에 대중들의 공감을 일으키기 좋다.

4. 멜로디를 분석하라.

멜로디에 따라 숨쉬는 부분을 체크해야한다. 가사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멜로디에 맞춰 불려질 문장이란 것을 기억하고 써야한다. 멜로디에 따라 길게 내는 소리내는 부분에서 적절하게 나올 어감이나 발음을 고려하고 숨쉬는 부분도 체크가 필요하다. 또한 고음부에서 소리를 잘 낼수 있는 발음인지도 파악이 필요하다. 

5. 어감 생각하기

좋은 단어도 중요하지만 소리로 내었을때 곡과 어우러지는지 파악이 필요하다. 소리로 내어보면서 단어를 선택하도록 하자.

6. 밴딩 고려하기

간혹 글로만 가사를 쓰는 경우에 노래에 들어가는 밴딩을 고려하지 않고 가사를 다닥다닥 써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경우 실제로 보컬이 노래하면 숨쉬는 타이밍이라던지 박자에 맞게 소리가 어우러지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밴딩이 들어가도 괜찮을지도 고려하면서 가사를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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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트레이너 과연 좋은 직업인가?

 

대부분의 보컬트레이너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꿈이 처음부터 트레이너는 아니다. 시작할때는 누구나처럼 활동하는 뮤지션을 꿈꾸고 시작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음악활동하며 생계를 유지하는것이 쉽지 않기에 전공을 살려 할만한 일이 학원에서 레슨하는 일이기에 보통 시작은 그리한다. 그러면서 어느새 자신의 음악을 하기보다는 일반사람들 회사다니듯 학원 집을 반복하다 어느정도 나이가 차게되면 이마저도 수입이 불안정적이기에 포기하고 일반 회사를 알아보고 취직하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좋지만 않은것은 아니다. 오늘은 보컬트레이너라는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보려한다. 참고로 글을 쓰는 필자는 10군데 이상의 학원을 출강했었고 10년이상 보컬트레이너를 해왔고 현재도 보컬트레이너를 직업으로 삼고 있다.
 

 

보컬트레이너 장점

1. 전공을 살리는 직업

아무래도 좋아하는 음악을 전공하고 전공을 살리는 일이기에 전혀 다른 직업보다는 잘알고 즐겁게 임할수있다.

2. 시간조율

대부분은 어디에 소속되기보다는 프리랜서이기에 레슨하고 싶은 요일과 레슨 가능한 시간을 학원에 이야기하면 그 시간대에 맞는 학생을 붙여서 레슨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보통의 학원은 일주일에 이틀은 출강하길 원한다.

3. 여러군데 계약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한군데 학원만 나갈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도 강사를 한명만 두진 않는다. 학생들을 이선생님 저선생님에게 맡긴다. 혹시나 한명의 선생님에게 몰빵했는데 그 선생님이 사정이 생겨 그만두게 될 경우 학원에도 타격이 크기에 여러선생님에게 분배해서 넣는다. 그렇기에 보컬트레이너 역시도 한군데 학원에 몰빵하는 경우가 없다. 이학원 저학원에서 레슨을 한다. 자유롭기도 하고 늘 불안하기도 하다.

4. 아이들과의 교감

가장 남는것은 가르친 학생들과의 교감인것 같다. 제자들이 음악적인 성장을 지켜보고 고생하며 대학에 들어가고 나와서 음악활동을 하며 교류하는것이 트레이너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부분이다.
 

 

 

보컬트레이너 단점

1. 불안정적인 수입

수입이 가장 불안하다. 특히나 2월에는 보컬트레이너에겐 보릿고개이다. 고3들이나 재수생들이 대학에 합격하고 학생들이 쭉 빠져나가는 때이다. 프리랜서이기에 고정적인 월급으로 받는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학생수당으로 받는것이기에 일거리가 많이 줄어들어 보컬트레이너에게도 힘들지만 학원입장에서도 힘든시기들이 있다. 그래서 많은 수의 보컬트레이너들은 투잡이상한다.

2. 마음의 상처

가르치는 학생들이 때로는 연락없이 수업을 빠져버리거나 정주고 공들여 가르쳤더니 친구가 다른 학원에 다닌다는 이유로 다른 학원으로 이동해버리는 경우등 정을 주고 가르치는 일이기에 늘 상처도 뒤 따른다.

3. 불안한 미래

프리랜서란 이름은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언제까지 이 일을 할수 있을지 모른다. 큰돈이 되어 짧게 많이 버는것도 아니라 길게 보고 할일은 못된다.

4. 음악자체의 회의감

아무리 좋아서 시작한일이라도 직업으로 삼게된다면 지치게 된다. 특히나 내가 음악을 하는것이 아니라 가르친다는 것은 더욱이나 그런 회의감은 빨리 온다. 때론 음악을 듣는것 조차도 싫거나 힘들어 질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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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 방음부스 장단점

 

 

무턱대고 집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음악을 크게 튼다면 이웃과의 싸움은 불가피해진다. 이웃을 배려하고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방음부스나 연습실 임대가 필요한데 연습실임대가 힘들고 고정적인 지출이 힘들다면 집안에서 작업하고 연습하기 위한 선택지는 방음부스이다. 오늘은 방음부스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 보겠다.
 

 

방음부스 장점

1. 24시간의 자유

24시간 하루중 어느때나 음악을 듣고 연주할수 있다. 야간이라하여 눈치보지 않고 음악에 집중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방음이 더블이냐 싱글이냐 건물자체의 방음정도가 어떠냐에 따라 방음의 정도도 달라지기에 아주늦은 야간에는 조심해야할수도 있다.

2. 편함

이동하지 않고 집에서 언제나 연습하고 작업할수 있는 이동성의 편리함이 있다.

3. 판매가능

쓰다가 판매하고자 할 경우 중고거래로 팔수도 있다.

4. 이사가능

이사할 경우 방음부스를 설치한 업체에 문의를 하면 이사가 가능하다.
 

 

방음부스 단점

1. 목돈지출

작게는 몇백에서 크게는 수천에 이르기까지 방음의 퀄리티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저렴한것도 저렴하다 볼수 없을만큼 목돈이 지출된다.

2. 좁은공간

방음 공간이 커질수록 비용은 비싸진다. 자신이 연습하고 작업하기 적절한공간으로 설치하는게 좋은데 보통은 집안의 구조나 여러부분을 생각하면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게 된다.

3. 게을러짐

아무래도 집안에서 있는공간은 사람이기에 게을러져서 방음부스를 막상 설치하고 연습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집에 옷걸이가 된 사이클이 있다면 방음부스도 비슷한 처지가 될수 있음을 기억하자.

4. 이사비용

이사를 해서 떼어갈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않다. 한번 이사할때 보통은 100만원이상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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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대여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것들!

 

 

음악을 연습하기 위해 방음부스 설치나 연습실대여는 필수다. 공부도 많이 하는 친구들이 잘하는 것처럼 음악도 많이 하는친구들이 잘할수 밖에없다. 그렇기에 늦은시간까지 소리를 내고 연습할 공간확보를 해야하는데 오늘은 방법중 하나인 연습실대여에 관하여 이야기하려 한다. 임대하기전에 알아두고 비교해가며 발품팔고 다니며 좋은 연습실을 대여하길 바란다.
 

 

1. 위치

역세권과 가까울수록 좋다. 집에서 오고가고가 편해야 자주나가게 된다. 또한 작업자들의 경우엔 클라리언트나 지인들 혹은 레슨생들의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이 가까운곳에 알아보도록하자.

2. 쾌적한환경

대부분은 지하에 연습실이 있는데 공기가 습하고 음악 장비에도 좋지 않을수도 있다. 가급적 지상에 위치한곳으로 알아보도록하자.

3. 숙식

본인의 상황에 따라 숙식가능한 연습실이 좋을수도 나쁠수도있다. 집이 따로있다면 굳이 숙식이 가능한 연습실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때문에 연습실의 기능이 모텔(?)과 같은 느낌이 난다.
 

 
 

4. 방음의 퀄리티

방음이 어설프게 되어 있는경우 옆방에서 느껴지는 소음은 만만치 않다. 내 연습에 집중이 안되고 방해가 많이 되기에 방음의 퀄리티를 고려하여야한다.

5. 분위기

옆방이나 이 연습실에 누가 작업하고 연습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방음이 잘되어 있다해도 진동을 100%잡을수는 없다. 옆방에서 굉장히 음악을 크게 틀고 작업한다던지 하드한 음악을 연습하는 경우에 연습에 집중이 흔들리게 되니 옆방의 분위기나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6. 편의시설

에어컨은 필수다. 방음된 공간은 여름엔 찜통이기에 에어컨이 없는곳에서 장시간 연습하기엔 매우 어렵다. 개인방에 에어컨이 반드시 있는곳으로 가자.
그외에도 정수기, 인터넷랜선유무등 편의시설은 잘 되어있는가 확인하자.

7.청소

화장실이나 공용시설에 청소가 잘 되는지 확인하자. 관리가 잘 이루어져있지 않은곳은 악취로 굉장히 괴롭게 된다. 주인의 지속적인 관리가 잘 되는곳으로 잘 알아보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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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대여와 방음부스 비교


음악을 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첫번째는 연습이나 작업을 할 공간이 필요하다. 외진곳의 주택집이라면 몰라도 일반가정집이나 아파트에서 무턱대고 노래를 크게 부른다던지 음악작업을 할 경우에 소음으로 인해 이웃간에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된다. 그때문에 선택의 여지는 연습실대여나 집안에 방음부스를 설치하는 것이다. 오늘은 연습실대여에 관하여 장단점을 알아보겠다.

연습실대여 장점

1. 눈치볼것 없이 연습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이다. 마음껏 음악을 듣고 부르고 연주할수 있다.

2. 전기세걱정이 없다.

대부분의 연습실에서는 임대료안에 전기세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여름에 에어컨이나 겨울에 히터로 인한 전기세 걱정은 없다.

3. 집중할수 있다.

아무래도 집보다는 연습실이나 작업실에 들어가게 되면 월 임대료가 아까워서라도 연습이나 작업에 집중할수 있게 된다.



연습실대여 단점

1. 저렴하지 않은 월임대료

역세권이냐 아니냐, 얼마나 쾌적한 환경인가, 방음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지만 대부분 원룸 임대료에 버금갈만큼의 임대료를 지불해야한다. 수입이 적거나 없는 학생이나 아마추어 뮤지션에겐 버거운 임대료이다.

2. 소음피해

마음껏 소리를 내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옆방에 누가 연습하느냐에 따라 나에게 피해의 정도는 다르다. 아주 비싼 연습실같은 경우엔 방음이 조금은 더 잘 되있어 피해는 작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연습실은 100%방음이 안되어 옆방에서 큰소리로 작업하면 내 연습실까지도 음악이 꽤나 크게 들린다. 특히 디제잉을 한다던지 드럼연습, 관악기연습 같은경우가 옆방에 피해가 많이간다. 디제잉은 음량조절로 옆방에 피해를 줄일수 있어도 드럼이나 관악기의 경우는 그러지못해서 보통은 드럼전용연습실에서 관악기와 함께 연습하는 연습실이 많다. 

3. 번거로움

임대료가 아까워 매일 가서 연습을 해야하지만 은근히 매일 가서 연습하고 작업한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사람이기에 게을러져 연습에 빠지기 시작하면 임대료만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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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말잘하는법

 

 
공연에서 멘트는 관객과의 소통이나 팀의 홍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무대에서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멍하거나 두려운 경우가 많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끼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끼가 없어 보이기도하다. 필자도 노래나 연주는 평상시 그대로 무대에서 연주하면 되기에 적절한 긴장이 있더라도 어찌어찌 풀어는 나갔지만 연주가 끝난 뒤 말하는것이 너무 어색하고 긴장이 훨씬 더 많이 되었었다. 무대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좋아졌지만 꽤 오랜기간동안 시행착오가 있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는 그런 시행착오가 조금은 덜어지길 바란다.

팀 소개하기

처음인사와 함께 전달해야하는 것은 팀소개나 자신에 대한 소개이다. 좋은 연주를 들려줬다면 지속적으로 음악을 들어 달란의미에서 팀명을 소개하고 어떤 그룹인지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마치 사업가가 명함을 제시하는것과 같이 아티스트에 대한 이름을 들려주고 공연뿐아니라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주소도 알려주며 어필할수 있도록 하자.

곡 소개하기

연주할 곡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자. 전부 이야기하진 말고 살짝만 던져주자. 카피곡이라면 원작자가 누구이며 어떤장르에 어떤가사내용을 지닌 곡인지 알려주고 자작곡일 경우에는 어떤 마음으로 곡을 썻는지 어떤 내용을 지녔는지도 이야기하고 오늘 무대에서 왜 이 곡들을 준비했는지까지 덤하여 이야기하면 훨씬 알찬 내용으로 말할수 있을것이다. 곡소개는 마치 영화의 예고편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욱 연주하게될 음악을 궁금하게 유발하게 함으로써 연주시에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 높일수 있다.

주변환경이나 날씨에 대한 이야기하기

한곡만 연주하는게 아니라 여러곡을 연주할경우에는 멘트도 곡이 끝날때마다 조금씩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야기나 날씨에 관한 이야기 혹은 오는길에 대한이야기도 좋다. 어떤 행사장일 경우에 그 행사장에 관하여도 좋은 이야기거리가 될 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할 경우 대중들은 아티스트와 비슷한점이 있다고 느낄것이고 음악을 들을때에도 몰입도가 높아 질 수도있다. 단, 정치적성향이 강하거나 차별화딘 이야기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
 

 

연습해보기

1. 라디오 듣기

라디오에서 나오는 멘트만큼 깔끔한 멘트들은 없다. 라디오를 들으며 DJ들의 말을 따라해보자. 그날그날 공연에 이야기거리 이슈거리를 라디오에서 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대로 따라해보고 무대에서 써먹어보는것도 좋은 수단이 된다.

2. 책 읽기

말하는것은 순발력이고 어휘력이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어휘력의 차이는 크다. 책을 많이 읽어보자.

3. 녹음해서 들어보기

목소리가 어떤지 녹음해서 들어보는것만큼 확실한것은 없다. 목소리가 떨리진 않는지 좋은 톤과 억양인지 확인해보자.

4. 미리 멘트짜서 연습해보기

즉흥적으로 센스있는 말들이 나오는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그 능력이 발휘가 될 때까진 미리 멘트를 적어두고 연습을 해보자. 멘트에서도 여러 레파토리가 생기게 되면 말하는것이 훨씬 능수능란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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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 대학 입시 전략

 

수도권의 실용음악 대학은 경쟁률이 작게는 80:1, 많게는 600:1 가까이 되는 우리나라 입시 중 가장 경쟁률이 높다. 그만큼 음악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는데 저 높은 경쟁률 가운데 자신이 대학을 가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크게는 음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입시 전략을 짜보길 바란다. 

본인의 실력이 상위권이라 판단되는 경우

수시에서 상향지원만 정시에서는 하향지원도 함께한다. 예를 들어 수시에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한양대 서경대 이런곳만 쓰고 정시에 다시 서울 동아 한양 서경대 등 수도권과 추가로 지방대를 함께 쓰는 경우인데 수시에 낮은 학교에 합격할 경우엔 정시 시험에 응시를 못하기 때문에 수시에서는 하향지원한다면 기회를 한번 놓칠 수 있다.
 

 

 

본인의 실력이 중위권이라 판단되는 경우

물론 중위권정도의 실력인 친구들도 운이 좋게 상위권 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드물다. 중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과 같은 패턴으로 원서를 쓸 경우 수시에서는 전부 낙방할 가능성이 높고 정시에서는 지방대마저도 점점 멀리 가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있다. 상위권친구들도 정시에서는 지방대를 쓸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본인이 중위권이라 판단되는 경우엔 수시에서 상향지원 2군데정도와 경기권에 50:1에서 20:1안팎의 학교들이 더러 있다. 이런학교들을 잘 공략해보자.

본인의 실력이 하위권이라 판단되는 경우

재수를 생각해보길 바란다. 물론 학교응시를 하는것은 좋으나 실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학교에 입학한다하여 많은 부분을 깨우치거나 졸업 뒤에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 우리나라 교육방식의 문제점으로 배움에 차이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부족하기에 교육을 받으러 학교에 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실용음악과는 이미 학생들이 교수를 뛰어넘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 말인즉 이미 학교에 가기전에 완성을 해서 입학하여야 하고 학교는 배운다기 보다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함이 더 많아 졌다. 실력이 부족하다 느낄경우 학교에 진학한다는 목적보다는 실력을 더 향상 시키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 그럼에도 학교에 꼭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수시에서부터 경기권으로 지원하거나 정시에는 콘서바토리쪽으로 돌려보는것도 방법이다.

조언

좋은 학교에 진학한다 하여 좋은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음악을 하기 위하여 학교를 가는것이지 학교를 가기 위해 음악을 하는것이 아님을 잊지 말도록 하자. 입시 경쟁이 워낙 높다 보니 재수나 삼수가 굉장히 빈번하다. 행여 재수하더라도 너무 낙심말고 내년을 잘 기약하며 좋은 결과가 있길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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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이나 앨범 발매하기

 

작곡부터 레코딩 믹싱마스터링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한대로 끝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많은 양의 음원을 창작하고 제작할수 있는데 이 음원들을 기획사나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파는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 작곡가부터 제작자가 되어 유통할수도 있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작사, 작곡하기

먼저는 곡을 지어야한다. 작사부터 한뒤 멜로디를 쓰던 멜로디를 쓰고 가사를 쓰던 작곡에도 여러방법이 있지만 어찌 되었던 1절부터 끝까지 곡의 구성과 멜로디 가사가 전부 있어야한다.

2. 편곡하기

멜로디나 가사에 어우러지는 악기구성을 생각하자. 이 부분에서 컴퓨터음악으로 미디로 악기소리를 만들것인지 리얼악기들로 레코딩으로 소리를 받을것인지도 생각해보자. 예산과 장르를 고려해가며 편곡하길바란다. 예산이 높으면 좋지만 높다고만 좋은건 아니다. 저예산 고퀄리티를 추구하자.

3. 악보만들기

악보를 기보 해보자. 손으로 악보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하기위해서는 손사보보다는 피날레나 시벨리우스와 같은 사보프로그램으로 깔끔하게 악보를 만들어보자.

4. 레코딩하기

편곡에 따라 악기 레코딩부터 한다음 보컬녹음을 하도록하자. 레코딩 역시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방식도 좋고 장비구입한뒤 집에서 레코딩해도 나쁘지않은 퀄리티가 나온다. 보통 스튜디오 레코딩은 한프로(3시간~4시간)당 15만원~35만원가량한다. 참고하자.
 

 

5. 믹싱하기

이 과정에서 보컬과 악기들의 음정과 박자를 튠하고 리버브나 이큐 컴프레서와 같은 플러그인이나 하드웨어장비로 소리를 잘 어우러지게 섞는다. 주파수에 따라 잘 믹싱되어야 악기하나하나 소리가 잘들리고 음악의 퀄리티가 달라보인다.

6. 마스터링하기

음원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는 마지막 단계로 음압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시중에 유통된 음원들보다 소리가 작을경우 내 음악이 다소 안좋게 들릴수 있기에 요즘엔 음압싸움이 심하다. 하지만 크다고만 좋은음악은 아니다.

7. 유통사 문의하기

마스터링 끝난음원으로 유통사에 원하는 유통날짜를 기입하고 문의 메일을 보내면 답변이 올것이다. 자신들과 계약하자던지 힘들다던지. 간혹 유통사에 돈을 줘야하냐고 묻는이들이 있는데 그 반대로 우리 음원을 팔아달라고 유통사에 맡기면 유통사가 그 음원을 여기저기 유통함으로써 우리음원이 팔린것에 대한 수익을 분배해서 제작자에게 입금해준다.

8. 유통사에서 제시한 준비물챙기기

유통하기 전에 유통사에서는 대개는 여러가지 파일을 요구하는데 먼저 가장중요한 음원은 wave파일과 mp3파일 두가지 버젼과 앨범 커버사진을 요구한다.
그 외에 회사마다 다른데 가사와 앨범소개글 발매자의 프로필사진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요구하는 파일을 모두 넘기면 유통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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