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앞에서서 노래하려면 손이 막 떨릴때가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긴장한 나머지 마이크를 너무 꽉잡고있어서 그렇다.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고 전체적으로 몸을 이완해준다음 노래해보자.
마이킹하는법
마이크헤드를 손으로 틀어막으면 안된다. 소리가 들어가고 다시 빠져나가기위한 구조로 만들어져있는데 헤드를 틀어막아서 소리가 뭉게지게된다. 헤드 아래쪽으로 주먹쥐듯이 잡지말고 손끝으로 살포시 잡아주도록하자.
입과 마이크의 거리는 주먹하나 정도 들어갈정도면 충분하다. 때에 따라 음향 상태에 따라 마이킹거리를 잡아야 하지만 원칙적인 거리를 잘 유지해주면 음향엔지니어가 듣기 좋은 소리로 음향조절을 할것이다.
긴장 푸는 방법
너무 잘하려 하지말자. 편안하게 연습하던데로 하자.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 항상 이미지 트레이닝하면서 연습하면 실전에서 편안하게 노래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긴장된다면 심호흡을 잘해주고 누가 앞에 있던 평가받는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자.
보통은 자기가 잘났다 생각이 되면 자랑하기 위해서 당당해지는데 자기가 좀 못났고 안좋은 평가에 대한 심리때문에 긴장을 많이 하게 된다. 당장 앞에 있는 사람이 누가 되었던 나보다 못하는 사람이고 내 실력을 뽐내주기만 하면 된다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다.
긴장하게 되면 나올 소리도 못나오고 노래에 집중을 못한다.
부르는 사람이 집중하지 못하는 노래는 듣는 사람도 집중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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